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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신정훈 靑 비서관, 전남지사 출마 유력 | 민주당 현역의원 출마 자제 가속화로!
화순과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긴밀한 사이! | | | 입력시간 : 2018. 03.09. 00:00 |   |
 | 사진은 비서관 임명장 수여의 모습 |
| 더불어 민주당(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 현역의원 출마를 자제시킨 가운데 신정훈(54) 청와대 농어업비서관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둘 중에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청와대로 발탁될 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 이라는 예견이 있었다.
신 비서관은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남 출신으로서 지역 상황에 정통한데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과도 뜻이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민주당 내에서는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던 이개호 의원에게 직, 간접적으로 출마 자제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이개호 의원은 고심 끝에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따라서, 이 의원의 전남지사 불출마를 전제로 신정훈 비서관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둘 중에 출마가 결정 될것 이라는 관측이 당내 분위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당내부에서는 장관 급 보다는 신비서관을 출마 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이개호 의원의 불출마의 선언이 확실한 시점이 오면 심 비서관의 출마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 비서관은 19대 국회의원(나주·화순 지역구)을 지낸 바 있으며, 영산포중과 광주 인성고를 거쳐 고려대(신방과)를 나왔다.
특히 신 신 비서관은 지난 1985년 광주학살 진상규명 및 미국의 사과를 촉구하며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하다가 옥살이를 했으며, 복역을 마치고는 고향인 나주에서 농민회 활동을 하다 38세에 나주시장을 지냈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를 지냈으며 특히 대선 과정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 공약과 한전공대 유치 공약을 만드는데 공헌했다.
따라서, 이 의원의 전남지사 불출마를 전제로 신정훈 비서관에게 출마가 결정 될 것 이라는 관측이 당내 분위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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