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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 시장·군수 후보 확정 | 전남, 현역 단체장 8명 중 4명 탈락
| | | 입력시간 : 2018. 04.25. 00:00 |   |
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이 확정 됐다.
신인은 가산점10%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현역 단체장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경선에 나선 현역 단체장 8명 가운데 겨우 4명만 살아남았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실시한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도표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전남지역 13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를 확정했다.
여수와 순천시장 등 현역 단체장 4명이 줄줄이 낙마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24일 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13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권세도 후보가 50.19%를 얻어 38.92%를 득표한 주철현 시장을 눌렀다.
순천시장 후보는 조충훈 시장보다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선 허석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장흥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경찰서장 출신의 박병동 예비후보가 김성 군수를 제쳤다.
강진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여수시 부시장 출신의 이승옥 예비후보가 강진원 군수를 밀어냈다.
이들 4개 시군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현역 단체장도 네 명이다.
나주시장 후보에는 강인규 시장, 영광군수 후보에 김준성 군수, 담양군수 후보에 최형식 군수, 진도군수 후보에 이동진 군수가 확정돼 본선에 나서게 됐다.
또, 장성군수 후보에 윤시석, 함평군수 후보에 김성모, 구례군수 후보에 김순호, 무안군수 후보에 정영덕, 해남군수 후보에 이길운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기존에 단수 추천된 후보를 포함해 20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 공천을
마무리지었다.
민주당은 목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예비후보 네 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할 예정이며, 신안군수 후보 경선은 보류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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