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낭만의 여름축제(完) |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여름 피서객 남도로 초대
| | | 입력시간 : 2006. 07.28. 03:51 |   |
 | 여수 좌수영 조감도 |
| 고흥 우주항공축제, 신안 임자 해변모래체험축제, 신안 섬·갯벌 올림픽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무안 백련축제,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등 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여수국제청소년축제에서 마음껏 끼의 발산을 (28일)
제8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여수시 진남체육공원과 여수 해양공원, 시민회관, 만성리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22여 개국 5만 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청소년 행복도시-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라는 주제와 ‘오! 여수 3일간의 세계 청소년 행복도시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 댄스경연대회와 스트릿 베틀공연(B-Boy팀), 외국청소년 초청 공연, 전통탈 만들기, 해양레포츠 등이 준비돼 있다.
주변의 가 볼만한 곳은 이 충무공의 혼이 깃든 진남관, 충민사, 선소와 향일암, 흥국사가 있고 여름철 검은 모래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과 방죽포해수욕장 등 13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전남도 100경 투어 스탬프 랠리
도내에서는 오는 8월6일부터 13까지 8일간 ‘제1회 전라남도 100경투어 스탬프 랠리’가 펼쳐진다.
100경 투어 스탬프랠리는 도내 관광베스트 100경 중 60경을 선정해 전남관광에 전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남도의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전남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관광이벤트다.
‘가자! 남도로! 보GO, 찍GO, 타GO!’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도내의 각 관광지에서는 100경투어 스탬프 랠리에 참여한 150여팀의 랠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승용차, 노트북 등 다양한 시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녹색의 땅, 드넓은 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남의 바닷가 축제현장에서 여름밤의 축제와 해수욕도 즐기고, 청소년의 끼도 마음껏 발산하고, 건강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축제를 놓치지 않고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남도홈페이지 관광포털사이트(www.namdokorea.com)나 각 시군홈페이지의 축제 프로그램별 진행일자와 장소를 반드시 확인하고 축제장을 찾도록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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