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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가로등 아래, 메밀꽃 관람은 극치의 야경 ! | 화순읍 남산공원 2ha 메밀꽃 으로 4계절 꽃동산
야간등 아래 메밀꽃도 감상하고, 화순읍 야경도 보고 ! | | | 입력시간 : 2018. 05.23. 09:03 |   |
화순군은 화순읍 중앙부에 위치한 남산공원을 관광 명소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관광용 메밀 단지를 조성해 화순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메밀꽃 단지는 화순의 매년 대표 축제인 화순국화향연 행사 장소에다 메밀꽃 단지가 되면 또 한번 화순의 명소가 될 것이다.
그런데다 야간에는 가로등이 메밀꽃을 비출 예정이어거 화순은 물론 인근 광주시민의 쌍쌍이 야간 데이트장소로는 최고가 될 것이다.
금년 10월26일부터 개최하는 화순국화향연에 앞서 남산공원을 상시 공원화를 위해 경관용 메밀을 지난 4월 18일 파종해 점점 한두송이씩 피어나고 있다.
또한 소형 적벽 앞 연못에는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렇게 자연을 이용한 남산은 이제 4계절의 꽃이 있는 화순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메밀꽃이 피는 시기는 5월 25일경부터 6월 중순까지로 예상하여 약 1개월 동안 순백색의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렇게 메밀을 재배해서 꽃도 보고 2회 정도 알곡을 수확해서 가루로 만들어 국화향연에서 메밀국수 잔치를 해봄도 그럴듯한 운치가 아닐런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메밀은 해마다 같은 장소에 재배한 국화 연작피해를 막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여 국화의 정상적인 생육을 도와 다가오는 국화향연에 잘 자란 국화를 연출하여 힐링정원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계절 꽃이 있는 남산공원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주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화순 국화향연의 성공개최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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