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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6.25전쟁 제68주년 행사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5일(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 선양은 물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전쟁의 상처로 고초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날 행사는 화순 문화원의 국악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6.25 참전 유공자회 소속으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애향심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주일순(화순읍)씨 등 15명의 참전용사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마음 속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화순군, 귀농자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 귀농귀촌 동호회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 마을잔치비용 등 지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시민 농촌 유치를 통하여 농촌의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조기 귀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귀농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귀농한 농가에게 소형비닐하우스(1동), 저온저장고(10㎡), 소형농기계(관리기, 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농촌마을 원주민과 귀농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을잔치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서 원주민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소속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화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동호회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귀농인정착지원 5개소 개소당 3,000천원, 마을잔치비용지원 6개소 개소당 300~400천원, 귀농귀촌동호회 2개소 개소당 1,600천원의 잔여 사업량에 대해 사업비를 소진 할 때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귀농자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화순군 전입 5년 이내인 세대주(단독세대 가능)로 가족과 함께 농촌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에 한하며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379-5442)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 농가의 초기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농자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귀농인의 조기 안정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실외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이에 따른 주의를 당부한다.

실외기 화재는 더운 날씽에 햇빛에 노출되어 있는 실외기의 모터가 뜨거워지면서 발생하거나, 외부에 쌓인 먼지에 담배꽁초 투척으로 화재로 번지는게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가동시간이 늘어나 실외기가 뜨거워진 상태인데다 높응 외부 온도까지 맞물리면서 불이 쉽게 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의 가동시간을 줄이고 실외기와 그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줘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실외기 주변의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도 점검해야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진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