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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최경회 선생 선양회원은 최 선생의 유적지인 장수군 주논개 생가와 위패가 모셔져 있는 월강사 등을 탐방했다

이날 광덕 문화광장에서 35명의 최경회 선생 선양회(회장 임호환)원이 오전 8시 30분에 출발 했다

이날의 행사는 충의공 최경회 선생 순절 425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또 선양회 창립 제 7주년 기념의 일환이다.

이날 선양회 정회원으로 참가자격이 있었으며, 참가비 등 일체 비용 부담이 없었고, 모든 비용은 회장이 부담 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의 문화탐방지는 최경회 선생의 생전 장수현의 재직 임지로서 의암 논개부인 사당(장수읍)과 생가 (장계면)를 방문하고 참배를 하였다.

일정은 오전 8시30분 화순출발해서 11시 30분경 논개의 기념관이 있는 장수읍 의암사를 찾아 의암사당을 찾아 논개의 충절을 참배하고 중식 후 논개부인 생가지가 있는 장계마을 들려 생가지와 기념관등에서 관람을 하고 최선생 위패가 모셔져 있는 월강사를 참배한 후 오후 5시경 화순에 도착했다

장수군은 사실상 문화관광 상품이 사과, 한우 뿐으로 명품이 열악한 형편이지만 주 논개의 충절 사상의 현장인 생가와 의암사를 역사적 의미로 승하 시켜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주논개 선양회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장군의 업적을 역사적 시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최경회 선생이 장수현감으로 재직 할 당시 의병을 훈련시킨 장수 등 4개 고을의 중심지인 장수에 의병 훈련장을 정부 보조금으로 재건할 생각이며, 논개와 최선생에 관한 기념관도 계획하고 있어 화순군과 협의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군수와 의장 및 의회 모든 인사들이 국가적인 기념일에는 반드시 논개 사당을 참배하고 있을 정도로 논개에 대한 장긍심을 가지고 숭배하고 있다.

따라서 최 선생과 논개의 역사적인 인물임을 높이 세워 관광상품으로 부각 시킨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관찰 됐다

또한 모든 먹거리 등을 지리적 표시로 논개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한 상태다

예를 들어 “논개생가 식당”, “논개 한우” “논개 생가 막걸리”, “논개 김치”등 수십가지가 된다.

한편 장수군은 진주시와 공동으로 12월 초 국회의장을 찾아 주논개와 최경회 선양회에 따른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선생 선양회장은 논개 선양회 측에 "주논개의 본산은 신안주씨로서 화순능주이며, 또한 논개의 시가는 능주이기 때문에 논개는 출가외인으로서 시가에 대한 화순의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논개 선양회측은 "앞으로 화순의 최선생 선양회와 화순군과 여러 가지 발전적 협의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