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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8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 ◆<총무과>화순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위한 주민 참여 독려
◆<가정활력>화순군 드림스타트, ‘설렘 가득 가족 봄나들이’ | | | 입력시간 : 2019. 04.28. 12:09 |   |
◆<총무과>화순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위한 주민 참여 독려
진정 접수, 2020년 9월 13일까지...진상규명위와 협력, 홍보 전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대에서 발생한 의문 사망사고 진상 규명과 피해구제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이하 위원회)와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진상규명위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이른바 '의문사(疑問死)' 사건뿐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 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9. ~ 2021.9.)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고려해 2020년 9월 13일까지(2년 동안) 받는다.
위원회 누리집(www.truth2018.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위원회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우면 구술로도 가능하고 자세한 상담을 원하면 위원회(대표전화 02-6124-7531, 7532)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역의 유족이 진정 접수 시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이 우리 지역에도 상당수 계신 것으로 안다”며 “진실이 분명히 규명돼 억울함을 풀고 명예회복은 물론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활력>화순군 드림스타트, ‘설렘 가득 가족 봄나들이’
화순군(군수 구충곤)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대상 아동과 가족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렘 가득, 가족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에게 가족과 나들이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이날 나들이는 드림스타트가 올해 들어 마련한 두 번째 가족 나들이다.
참가자들은 담양 곤충박물관에서 곤충 생태교육, 곤충과 파충류 만져보기, 쿠키와 피자 만들기, 멜로니 놀이터 등을 체험했다.
드림스타트는 하반기에 영화 관람과 뮤지컬 등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모 자조 모임을 통해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요리 교실, 공예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야구 관람, 힐링 캠프 등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기능이 약화한 상황에서 아동이 부적절한 양육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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