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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3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 ◆[일자리정책]화순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수상
◆[홍보팀]다문화 미디어 교육 ‘화순 너랑 나랑 프로젝트’개강
◆[복지팀]이양면, ‘사람 중심’ 복지 실현 위해 머리 맞대
◆[화순읍]화순읍, 거리에 여름 향기 ‘물씬’
◆[행복민원]화순군,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 결정·공시 | | | 입력시간 : 2019. 06.03. 16:18 |   |
◆[일자리정책]화순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수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1년 단위로 공시하고 고용노동부가 그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일자리 전담조직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적합성과 창의성 등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화순군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열리고 있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량 실적, 일자리 인프라 구축, 자치단체장의 일자리에 관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홍보팀]다문화 미디어 교육 ‘화순 너랑 나랑 프로젝트’개강
출신 지역 문화 소개...영상 제작해 고향의 가족과 공유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일 화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화순 너랑 나랑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군이 추진하는 ‘군민 미디어 향유권 확산사업’ 6개 프로그램 중 올해 첫 번째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이주 여성들은 오는 25일까지 총 10회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출신 나라의 여행지, 문화, 음식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 편지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콘티 작성, 촬영, 자막, 편집까지 영상물 제작 전반에 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제작 결과물은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볼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역민에게도 널리 알려 서로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대식 센터장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구성하고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에 관한 이해도 높아진다”며 “미디어 제작 능력을 키워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있다”며 “마지막 수업에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알찬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홍보팀(☎061-379-3193)이나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062-650-0334)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팀]이양면, ‘사람 중심’ 복지 실현 위해 머리 맞대
2분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달 30일 2분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열고 사람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기동대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신규·재위촉 위원, 복지 기동대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복지 인적안전망 구성과 주요 역할 등을 교육했다.
올해 이양면 복지 인적안전망은 4개 단체 10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 13명, 이장 29명, 부녀회장 27명, 기동대원 10명, e 나눔 행복봉사단 22명이다.
네 단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있다. 복지 욕구를 파악해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 처음 구성된 이양면 복지기동대(대장 오형열)는 지역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가운데 면장이 추천하고 군수가 위촉해 선정했다.
참석한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위기 가정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일상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다짐했다.
정찬보 이양면장은 “복지기동대 운영으로 더욱더 꼼꼼하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읍]화순읍, 거리에 여름 향기 ‘물씬’
주요 도로변에 여름 꽃 2만2000본 식재
화순읍 시가지가 화사한 여름 꽃으로 새 단장했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연옥)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화순읍 주요 도로변 여름 꽃 심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메리골드 등 여름 꽃 2만2000본을 대형 꽃 박스와 교통섬에 심었다. 화순읍 주요 도로변은 지난 3월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엔 여름 꽃으로 화사함을 뽐낼 예정이다.
읍은 평소에도 전대병원 외곽도로변에 조성된 장미 거리, 꽃 댕강 거리, 국화 거리 등을 관리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활용해 가지치기, 잡초 제거, 수분 공급, 비료 주기 등 도시 미관 정비에 힘쓰고 있다.
◆[행복민원]화순군,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 결정·공시
7월 1일까지 군청·읍·면 민원실에 이의 신청 가능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22만9710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는 담당자의 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 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제출,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8.8%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화순읍 만연리 국민은행 교차로에 있는 건물 자리로 ㎡당 248만8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동복면 신율리에 있는 임야로 ㎡당 263원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실거래보다 저평가된 지역과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결정·공시된 개별 토지 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상속세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들의 열람,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화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7월 1일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토지 소재지 읍·면 민원실에 ‘개별 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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