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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파트 여자노인정 보수비, "혈세 낭비"(3) | 해당부서 철저한 전자 입찰...마을회관 2천 만원은 제외
해당 아파트에서 운운하는 공사 리베이트는 군에서 감시 할 계획 | | | 입력시간 : 2019. 06.14. 12:54 |   |
모 조합의 리베이트 사건이 화순군으로 불똥이 확산 되면서 화순군은 모든 관급공사에 대해서 원칙에 입각한 철저한 업무를 진행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순의 모 아파트 수 천만원 보수비 지원에 대한 본 파인뉴스의 보도에 대해서 화순군 관계부서는 심중한 검토를 통해 공사비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해당 아파트 모 주민은 “내가 군수에게 부탁을 해서 우리 아파트에 여자 노인정 보수비를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며 주민들 앞에서 보수비 유치에 대한 공치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사실은 화순읍사무소에서 상정한 주민 숙원사업이다.
이에 대해 화순군 관계자는 “예산을 집행하기 전 해당 아파트 자생단체 동 대표 회장과 남자 노인회장, 여자 노인회장, 개발위원회 위원장, 리장 등 5개 자생단체와 의논을 거쳐 충분히 논의한 후 예산을 집행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본 파인뉴스에서 확인 한 결과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서명을 했으며, 파인뉴스 취재 당시 사실의 1차 서명부에는 동대표 회장과 개발위원장은 서명을 하지 않고 2차 서명부에 서명 하는 등 자생단체의 의견을 수렴한것이 아니고 이장을 비롯한 주위 친근한 마을사람 20여명이 서명날인 한 것으로 확인 됐으나 2차 취재시 동대표와 개발위원장이 서명날인 사실이 확인되어 주민들의 화합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을 남겨 놓고 있다.
또한 계약 부서에서는 본 사업이 3천만원 이상으로서 전자입찰에 붙일 것이며. 여성단체나 장애인 운영 업체에는 고려하지 않고 바로 입찰 공고를 해서 낙찰된 적절한 업자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아파트에서 운운하는 리베이트 문제는 철저히 감시 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자가 선정되면 공사에 대에서도 리베이트 문제를 철저히 단속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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