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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4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오후 소식 | ◆[관광진흥] 화순군, 문광부 대표축제 선정 목표로 ‘국화향연’ 채비 등 2편
◆[재난안전] 화순군, 교통안전 수칙 집중 홍보
◆[가정활력] 화순군 노인회, 전남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서 최우수상
| | | 입력시간 : 2019. 09.04. 13:00 |   |
◆[관광진흥]추석 연휴 ‘설렘화순 버스투어’ 운영 중단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추석 연휴에 ‘2019 설렘화순 버스투어’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군은 실향민들의 성묘 편의를 위해 오는 11일(수), 14일(토), 15일(일)에는 버스투어를 운영하지 않는다. 18일(수)부터 정상 운영한다.
올해 셀렘화순 버스투어는 화순적벽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를 개발해 지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9월 현재 하루(투어 운영일) 평균 220여 명이 이용해 누적 이용객이 1만 4000여 명에 이른다.
버스투어는 화순적벽만 운행하는 단일 코스, 화순적벽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2개 코스(동부권과 서부권), 예약 없이 화순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현지 탑승 셔틀버스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 중이다.
설렘화순 버스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 희망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화순군청 누리집(http://www.hwasun.go.kr)이나 설렘화순 버스투어 누리집(http://tour.hwasun.go.kr)에 접속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관광진흥] 화순군, 문광부 대표축제 선정 목표로 ‘국화향연’ 채비
3일 축제추진위원회, 6개 분야 45개 단위 사업 확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회의를 열고 ‘2019 화순 국화향연’ 세부 계획안을 결정했다.
군은 올해 국화향연의 문화관광체육부 대표 축제 선정을 목표 6개 분야 45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국화향연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국화동산 조성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국화향연에 관한 평가 용역, 장단점 분석,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국화향연의 6개 분야 45개 단위 사업을 확정했다.
올해는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뽀로로 조형물 전시와 유인 로봇 로드 쇼, 김삿갓 관련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신파극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쉼터와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 시설 보완을 해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8 국화향연은 52만 명이 방문하고,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축제였다”며 “올해도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 화순군, 교통안전 수칙 집중 홍보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3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화순경찰서,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과 함께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지진 대피 요령도 홍보했다.
명절에는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횡단보도를 걸을 때는 스마트 폰을 보면서 걷는 일이 없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한 화순 만들기와 아름다운 교통문화가 정착에 모든 군민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정활력] 화순군 노인회, 전남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서 최우수상
한천면 여경경로당 ‘하모니 교실’팀, 합창 분야서 수상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종희)가 지난달 30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제1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순군 대표로 합창 분야에 참가한 한천면 여경경로당의 ‘하모니 교실’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회원 22명으로 구성한 ‘하모니 교실’팀은 지난 2월부터 합창과 악기 연주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17명이 참가했다. 이 팀은 합창 분야에 참가해 <바닷가의 추억>과 <물새 우는 강 언덕>을 차분한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최고령 김한순(87) 씨는 멋진 무대복을 입고 고운 목소리로 합창을 완벽히 소화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은 “경로당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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