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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률 국회 통과 | | | 입력시간 : 2019. 11.21. 05:55 |   |
5년 전,광주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소방관 5명이 순직했다.이들은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복귀하던 중에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알려졌고,국가직 전환 논의가 시작됐는데 5년만에야 비로소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2014년 광주 도심 한복판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소방관 5명이 숨졌다. 세월호 참사 수색지원을 마치고강원소방본부로 돌아가다 난 이 사고는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환기시켰고 국가직 전환 논의도 이때부터 본격화됐다.
5만 4천여 명에 이르는 소방관의 99%가 지방직이다보니 지역 여건에 따라 인력과 장비에 큰차이가 있어왔다.
그래서 어떤 소방관들은 사비를 들여 소방장비를 구입하기도 했는가 하면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의 소방서비스에도 격차가 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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