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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 ◆[기획감사] 화순에서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열린다
◆[농업기술]화순군, 전국 농작업 안전관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문화예술]화순군, 제4회 생활문화예술 발표회 성료
◆[건설과]화순군, 하반기 재정 신속 집행 추진 박차 | | | 입력시간 : 2019. 11.27. 13:32 |   |
◆[기획감사] 화순에서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열린다
29일 오전 10시부터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29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 주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화순, 보성, 담양, 곡성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는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각종 고충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을 통해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과 관련된 모든 행정 분야의 민원과 부패 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분야, 법률 분야, 은행․보험․증권․사금융 등 금융피해 분야,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재정․세무, 주택건축, 산업 환경, 농림수산축산 등 사회 전 분야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에 불편이 있거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각 기관이나 단체, 주민들은 이동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회의실(신관 4층)을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전국 농작업 안전관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도곡․도암면 복숭아작목반 수상...시범사업, 노동시간·경영비 감소 효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6일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의 ‘전국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에서 도곡․도암면 복숭아작목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효진(농촌지도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도 농작업 안전성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촌자원 기술 보급과 실천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농업인을 3개 분야 62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 공유하는 행사다.
도곡․도암면 복숭아작목반(대표 양우승)은 올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복숭아작목반은 전문가 컨설팅, 안전장비 복숭아 적화기 등 4종 20점, 농작업 안전 보호구 농약 방제복 등 7종 140점을 보급했다.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관리와 운동 교육을 15차례 진행하고 사업평가회도 열었다.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추진으로 통증 호소 수치가 5.47에서 4.19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어깨와 목에 부담이 가장 큰 복숭아 적화작업에 적화기를 활용한 결과, 노동시간은 23.4%, 경영비는 56.1% 줄었다. 노동시간 단축과 경영비 절감과 함께 품질은 향상됐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업인의 안전 실천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농작업 안전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설과]화순군, 하반기 재정 신속 집행 추진 박차
26일 공사 관계자 대책회의 열고 부진 사업 대책 방안 논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재정 신속 집행에 팔을 걷어 붙었다. 군은 지난 26일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세미나실)에서 지방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공사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읍·면 시설직 공무원과 공사 현장 소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속 집행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19년 하반기 신속 집행 7대 개선 사항 공유와 함께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대내·외 경기 불안으로 민간 소비와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 대응하고 경기 활성화를 촉진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재정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병길 화순군 건설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부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화순군, 제4회 생활문화예술 발표회 성료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오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생활문화예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정율성 어린이합창단과 화순고 리블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댄스스포츠, 한춤, 난타, 판소리, 다이어트댄스, 플루트 등 동아리 19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아마추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을 선보였다.
발표회는 화순문화원(원장 이영일)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순군생활문화센터 이용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 공연은 관객과 출연자가 따로 없었다. 관객들은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공연할 때마다 환호성과 박수로 분위기를 돋웠고, 출연자와 관객이 혼연일체가 돼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생활문화센터에서 익힌 여러 가지 재능을 관중에게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생활문화센터 같은 체감도 높은 문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 발표회가 센터 이용자뿐 아니라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활동을 홍보하는 데 큰 보탬이 된 것 같다”며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생활문화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생활문화예술 발표회를 열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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