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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한눈에 보는 화순의 좋은 뉴스 | ◆[총무과]화순군, 건전 노사문화 형성...국무총리 표창 수상
◆[가정활력]화순군,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기관’ 선정 등 2편
◆[사회복지]화순축협과 보은병원,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위생관리]화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저당 식습관 교육 호응 | | | 입력시간 : 2019. 12.19. 14:35 |   |
◆[총무과]화순군, 건전 노사문화 형성...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9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화순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경민)이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 평가 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행정기관을 발굴 ․ 인증하는 제도다.
심사는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걸쳐 평가를 진행했고, 화순군은 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후 협력적 노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박경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현장의 목소리 대변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문화,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화순군청 총무과 노경래 주무관과 문화예술과 김미금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정활력]화순군,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기관’ 선정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심사하고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화순군은 매주 수요일을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운영, 가족 사랑의 날에 찍은 가족 진을 공유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 매권을 지급하는 ‘가족 진 콘테스트’, 직장 어린이집 ‘위탁보육료’ 지원, ‘5대 암 등 검진비 지원’,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 캠프’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12월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지난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화 분위기가 관내에 전반적으로 확산하도록 앞으로도 우리 군은 일․가정․생활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활력]화순군, ‘노인복지 마스트플랜’ 수립 추진에 박차
2021년 WHO(세계보건기구) 국제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 추진
‘노후가 행복한 명품복지 1번지, 화순’ 실현 59개 핵심사업 추진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가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 종합계획(2020~2024)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후가 행복한 명품복지 1번지 화순’을 비전으로 제시됐다. 소득 및 일자리, 돌봄, 건강, 여가 및 사회참여 4개 분야에 59개 단위사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관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2021년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화순군 고령친화도를 분석해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 주거시설, 사회참여, 시민참여와 고용, 존중과 사회적 포용,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서비스,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등 WHO 8대 영역의 실천 과제로 32개 실행사업을 도출했다. 노후가 활기찬 세대연대 1번지 화순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실행 분야별 정책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2021년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할 계획이다.
최형열 부군수는 “노인복지 종합계획 수립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노후가 행복한 명품복지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화순축협과 보은병원,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9일 군 청사에서 기탁식을 열고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에서 백미10kg 200포를, 보은병원(병원장 강승범)에서 라면 95상자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했다고 밝혔다.
화순축협은 화순읍 삼천리에 신축한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 준공식 기획부터 이웃 나눔을 준비해 지난 11월 15일에 치러진 준공식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전달했다.
보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방한용품 100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해주신 온정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생관리]화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저당 식습관 교육 호응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동신대 교수)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80개 시설의 어린이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반기 영양 방문교육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저당 식습관 길들이기를 위해 영·유아 대상 ‘달콩이와 함께하는 설탕 이야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달콤한 설탕 폭탄’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놀이·활동형 교육과 과학실험 등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당 저감화를 위해 방문교육뿐 아니라 영·유아 대상 과일과 친해지기를 위한 ‘나는야 꼬마 농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건강 간식 섭취를 위한 ‘건강 과일 바구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당 식습관이 형성되어 비만, 영양 불균형 등 영양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시설 및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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