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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 ◆[관광진흥]경자년 해맞이는 만연산에서...화순군, 1일 해맞이 행사
◆[사회복지]수와진의사랑더하기, 화순군에 산타클로스 선물 세트 후원
◆[농업기술]화순군 4-H연합회, 6년째 사랑의 쌀 기부 2편
| | | 입력시간 : 2019. 12.24. 13:58 |   |
 | 지난 해 만연산 큰재에서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
| ◆[관광진흥]경자년 해맞이는 만연산에서...화순군, 1일 해맞이 행사
만연산 큰재에서 군민화합 기원 행사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만연산 큰재에서 군민과 함께 ‘2020 만연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경자년 ‘흰 쥐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소원지 쓰기와 복조리 나눔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 메시지 낭독, 덕담 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 발전, 군민의 안녕과 군민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일출 예정 시각이 되면, 떠오르는 해를 보며 군민들이 힘찬 함성을 외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떡 케이크 컷팅,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태우며 행사를 마치게 된다.
화순여성지도자협의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새해 첫날 만연산을 찾는 모든 군민에게 즐거운 해맞이가 되길 바란다”며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하는 쥐의 해를 맞아 군민 모두 소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수와진의사랑더하기, 화순군에 산타클로스 선물 세트 후원
화순 저소득 가구 위해 선물 100세트 기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산타클로스 선물 100세트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사)수와진의사랑나누기는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심장병 어린이, 재능 있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수와진의사랑나누기는 지난 2018년 화순 국화향연 때부터 축제 기간에 남산공원에서 자선 공연을 펼치며 화순과 인연을 맺었다.
산타클로스 선물은 고급 이불, 생활용품 세트, 김 세트, 카놀라유 스팸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 세트는 군청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연 기간 자선공연을 통해 탐방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데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까지 후원해 준 수와진의사랑나누기에 감사드린다”며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감동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화순군 4-H연합회, 6년째 사랑의 쌀 기부
지역 저소득 가정 위해 쌀 1000㎏ 후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 4-H연합회가 지난 23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 50포대(1000㎏)를 화순군 읍면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화순군 4-H연합회는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화순군 4-H연합회가 벼 이앙부터 수확까지 운영하는 과제학습포를 경작해 생산한 것이다.
4-H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화순군 읍면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농촌을 지키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순군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슬로건처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후계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영 회장은 “4-H연합회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고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겠다”며 “동시에 지역 사랑 운동에도 앞장서 군정 비전인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향토음식 해설사 양성 교육’ 31명 수료
화순향토음식 계승 발전과 음식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화순군(군수 구충곤) 농업기술센터가 1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 ‘화순 향토음식 해설사 교육’을 30명이 수료했다.
화순 향토음식 해설사 교육은 화순 향토음식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향토음식의 상품화 성공 사례를 통해 화순을 대표하는 음식을 관광 상품으로 발굴해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순 향토음식 문화의 가치 이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변화와 외식업 경쟁력 강화, 음식점 대표의 프로 마인드 전략, 화순 음식과 맛집의 이해를 통한 스토리텔링 만들기, 음식 관광 시대의 화순 음식 활성화 전략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해설사 자격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화순의 향토음식 발굴하고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과 음식관광 트렌드에 맞는 전문성을 갖춰 음식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향토음식 해설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화순 농특산물 이용과 소비촉진을 위해 향토음식학교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요리 교육 33회를 운영했으며 향토음식 전문가 13명을 배출했다.
또한, 화순 향토음식을 계승하는 데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토음식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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