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 의원, 출판기념회 연다 |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펴내
11일 오후 2시 나주스포츠 파크서
| | | 입력시간 : 2020. 01.06. 15:55 |   |
4·15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신정훈 전 국회의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신정훈 전 의원은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라는 제호로 책을 펴냈다.
특히 신정훈 전 의원은 이번 책을 통해 1985년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과 투옥 중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실었다.
또 그는 아버지를 보내고 차를 타고 교도소로 돌아오는 과정에 “언젠가 나는 아버지 같은 분을 위해 살겠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살고,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해 살아야겠다. 아버지가 하지 못했던 일을 내가 하겠다”고 농민운동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등을 역임하면서 얻은 정치철학과 나주시장 재직 때 시행한 친환경 학교급식과 마을택시 도입 등으로 지방정치를 바꾸어 갔던 여정을 담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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