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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주요 소식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전남지역 올해 신입생 없거나 1명뿐인 학교 증가 | | | 입력시간 : 2020. 02.02. 08:31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2월의 첫 주말인 1일 광주와 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했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나들이 인파가 크게 줄었다. 평소 주말이면 5백여명이 찾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이용객이 급감했고, 충장로와 금남로 등 도심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줄었다.
또, 무등산 등 유명산과 나들이 장소에도 야외 활동을 하는 인파가 크게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행사와 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2일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교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를 취소나 연기해 달라고 해당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냈다.
또, 광양시도 신종 코로나의 확산 추이를 보면서 올해 매화 축제의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화순군과 담양군, 진도군,신안군은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인 주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했거나 일정을 미루는 등 신종 코로나의여파로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전남지역 올해 신입생 없거나 1명뿐인 학교 증가
올해 전남지역 초·중학교 가운데 신입생이 없거나 1명인 학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초·중학교 가운데 올해 신입생이 없거나 1명인 학교는모두 87곳으로 지난해보다 24곳이 늘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지난해 보다 1개 학교, 6개 분교장이 줄었지만 신입생이 1명뿐인 학교는10개 학교, 1개 분교장이 증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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