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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 전남 4.15 총선 정가 소식 | 민주당 경선 후보는 오는 20일쯤 결정
| | | 입력시간 : 2020. 02.04. 16:05 |   |
광주, 전남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 민주당이 총선 후보 공천 심사에 착수함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에서 긴장감이 높아 지고 있다.
민주당의 후보 공천심사가 이번 주 들어서면서 본격화 되고있다. 공천원들은 광주전남지역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 흐름을 파악하고 있고, 후보 적합도 조사를 위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도 시작됐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들은 문자메시지와 SNS로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후보들은 일단 컷오프 위기를 벗어나고 보다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물밑에서 단일화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주에 후보별 면접 등을 거쳐 선거구별 민주당 경선 후보는 오는 20일쯤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송갑석(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2인 경선이 기본이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으로 3인 경선까지 일부 경선지역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
(가칭)안철수 신당 창당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제 3지대 통합이 성사될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하는 가칭 안철수 신당에는 권은희 의원이 동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나머지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뿌리로 하는 소수 야당들은제 3지대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4.15 총선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하루 빨리 각 정치세력 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하지만 바른미래당 내 문제로 창당을위한 협의가 속도를 내지못하고있다.
이에 대해 최경환(대안신당 대표)는 “수도권이나 다른 청년 등 미래 세대를 포함한 중진 원로들의 대통합으로 확장하는 노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소속 의원이 없는 자유한국당이 김무성 의원 등 일부 후보를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대안신당 등으로 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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