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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코로나19’가 화순에 오지 못한 이유有! | 보건당국의 철저한 활동이 컷기 때문...군 직원 방역팀 비상체제
설 명절에도 쉼틈 없었던 방역체계가 만든 결실 | | | 입력시간 : 2020. 02.16. 00:00 |   |
본 파이뉴스가 보도한 “[社說] 화순군,신종 바이러스에 淸淨!”지역 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화순군민은 일제히 환영의 뜻과 함께 칭찬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파인뉴스와 화순기자협회 공동취재 결과 화순군 보건소 감염 예방팀의 노력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 왔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이장들의 마스크 도난 무방비 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의 침범이 없었던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었다.
화순기자협회 취재진이 지난 14일 화순군 보건소의 방역망을 취재한 결과 보건소는 지난 1월 6일 ‘코로나19’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1월 26일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확대구성을 했으며, 지난 2월1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대책본부)를 구성 하는등 3단계의 방역대책의 결과였다.
특히 대책본부는 음압텐트 구성과 열감지기,이동식 X레이를 긴급 설치했다.
보건대책 본부는 중국 첫 환자가 발생한 시점인 한국의 최대 설 명절 전 부터 가동을 시작 했으며, 보건소 전 직원이 비상대기 상태에 돌입하게 1회 5개팀 26명과 2회 35명이 구성되어 감염 의심상태가 발생하지 않았어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신고 전화 061-379-5341~2의 두 대를 24시간 풀 가동의 결과 하루 20여명의 문의 전화가 쇄도 하기도 했으며, 야간에도 비상팀을 가동 하는 등 부단의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의심자를 가리기 위해 6천여만원을 투입한 이동용 X레이 설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의심 주민에 대해서 수시로 X레이 의료설비를 가동해 왔다.
또한 대중교통인 버스와 택시 그리고, 공중시설 장소에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모든 대중 교통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또한 신임 화순읍장은 부임하자마자 각 마을 초도 순시도 중지하는 등 모든 공직자들이 최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협조한 결과로 보고있다.
이러한 화순군 공무원들과 방역 팀들의 노력으로 지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또 AI(조류 인프렌자) 확산도 화순에서 차단되어 군민의 건강과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화순군 공무원들은 물론 보건당국자들의 방역 자세가 완벽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화순의 이런 철투철미한 방역체제를 갗추고 있는 동안 지난 2월 13일 기준 국내외 28개국에 4만6천여명의 확진이 있으며, 1,115명이 사망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우리화순은 전혀 무탈한 상태에 있으며,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 무탈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화순기자협회 공동 취재 팀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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