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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8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 ◆[사회복지]화순군,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12일까지 추가 신청·접수
◆[관광.위생]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위생관리 지원 확대
◆[재난안전]화순군, 대중교통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군 의회] 10일간 회기 끝내고 2기 의장단 구성 임시회
| | | 입력시간 : 2020. 06.08. 10:59 |   |
◆[관광.위생]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위생관리 지원 확대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동신대 교수)는 긴급 보육을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생 지원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올바른 소독 관리를 위한 염소 소독제, 염소 테스트페이퍼, 용도별 고무장갑을 제공한다.
센터가 제작한 ‘올바른 소독 방법’ 2종과 ‘올바른 손 씻기’ 동영상을 통해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비대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송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순회 방문이 지연되고 있으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급식소 등록 시설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물품 지원은 집단 급식소를 우선으로 등록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며, 소독관리 프로그램 ‘Healthy&Safety 소독관리’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재난안전]화순군, 대중교통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내버스 운행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등 생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후 등교 개학, 경제 활동 재개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이 증가하고 개별 접촉이 빈번해지고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의 주요 군내버스 정류장, 시외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에 거리두기 표식을 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실천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군은 주요 승강장을 매일 소독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해 생활 방역에 힘쓰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를 할 수 있다. 이에 군은 군내버스 운영사인 화순교통과 협력해 운전원과 승객 간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위생 수칙 실천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화순교통과 협의해 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미처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승객은 현장에서 편하게 마스크를 구매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대중교통 관련 생활 방역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의회] 10일간 회기 끝내고 2기 의장
등록 25~29일 등록...7월 3일 원 구성 임시회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가 8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의 제1차 정례회를 갖고 17일 까지 10일 간의 회기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 설명 등 사실상 의회 1기를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서 중요한 건은 6월 17일 1천원 버스요금 조례를 의결하게 된다.
특히 제8대 화순군의회 하반기 의회 원 구성을 위해 오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의장 후보 등록을 받고 7월 3일경 원구성에 관한 임시회를 개최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파인뉴스는 오는 6월 29일 등록 마감 결과를 보도 할 예정이다.
◆[사회복지]화순군,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12일까지 추가 신청·접수
읍·면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만’ 가능...4차까지 약 1만2천 가구에 지급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남도 긴급생계비와 연계한 ‘화순형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신청을 6월 12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의 방침에 따라 신청 누락자 구제를 위해 추가 접수하기로 했다.
신청서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현장 신청만 가능). 추가 접수 기간에는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애초 군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기간에 2만2668건을 접수, 5월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2만2202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조사해 적합 판정한 1만1996가구에 78억5400만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460여 가구에 대해서는 12일까지 조사 결과 통보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화순군은 전남도 긴급생활비 지원과 연계해 화순형 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전남도 긴급생활비 지원금(30만 원∼50만 원)에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1인 가구에 50만 원, 2∼3인 가구에 70만 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 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추가 접수 기간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청서를 제출해 달라”며 “지원금으로 받은 화순사랑상품권은 8월 안에 사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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