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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묶음 소식 | ◆[보건소]화순군, 임신부 건강관리비 20만 원 지원
◆[총무과]유당문화재단, 수해 피해 학생에게 장학금 기탁
◆[농업기술]화순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적기 수확 당부
◆[가정활력.여성]화순군 “혼자가 아닙니다.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2 편
◆[사회복지]화순군, 12일부터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신청 | | | 입력시간 : 2020. 10.07. 12:56 |   |
◆[보건소]화순군, 임신부 건강관리비 20만 원 지원
9월 24일 기준 화순군 거주 임신부 대상...16일까지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제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24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신청·접수 마감일인 오는 16일까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임신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이다.
1차 신청은 보건소 등록 임신부로 6일부터 8일까지, 2차 신청은 보건소 미등록 임신부와 1차 미신청자로 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초본, 임신 확인서, 임신부 통장 사본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다만, 배우자가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자격 확인 후 1차는 14일, 2차는 22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자들은 반드시 신청 기한 안에 신청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과]유당문화재단, 수해 피해 학생에게 장학금 기탁
화순 지역 대학생 22명에게 총 2천만 원 후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6일 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수해 피해 가구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가구와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대학생 22명에게 50만 원~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화순군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최재훈 유당문화재단 이사장은 “한 사람의 훌륭한 인물이 세상을 바꾼다”며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세상을 이롭게 하고 고향을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유당문화재단 창립자인 최상옥 남화토건 회장과 최재훈 유당문화재단 이사장의 지역 사랑과 후배들에 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뤄는 데 우리 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으로 남화토건의 창업자인 최상옥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유당문화재단은 매년 화순 지역 학생들에◆[사회복지]화순군,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 추진
10월 12일부터 5부제, 온라인 접수 시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화순군은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현장 신청은 19일부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2020년 9월 9일 기준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소득 25% 이상 감소,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2000원)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다른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 급여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도 제외된다.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지원금은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12월에 신청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군은 더 신속하고 원활한 신청을 위해 요일제를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요일은 홀수, 일요일은 짝수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온라인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 도모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40명에 장학금 3억8100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기탁 등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적기 수확 당부
적기 수확, 수량 증대와 완전미 비율 높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벼는 이삭의 알맹이가 약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가 수확에 가장 좋은 때다. 특히, 윗잎이 녹색을 띠고 있더라도 벼알의 색깔을 보고 수확하면 된다.
품종의 숙기 또는 이삭 패는 시기에 따라 다르나, 중만생종은 이삭 팬 후 55~60일 (생육 기간 적산온도 1100~1200℃)에 수확해야 벼의 수량 증대와 완전미 비율을 높일 수 있다.
벼를 일찍 수확하면, 청미(덜 익어 푸른 쌀알)와 미숙립(덜 익은 벼알)이 증가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나빠진다. 늦게 수확하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 간 쌀, 색택 불량, 피해미가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진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적기 수확과 더불어 콤바인 수확 시 표준작업 속도를 지켜 싸라기 발생과 벼알 손실을 줄이고, 수확 후 고온 급속 건조를 지양해 종자용은 40℃ 이하, 도정용 쌀은 45~50℃ 이하로 건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정활력]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SNS 홍보 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일 희망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SNS 활용 교육을 했다.
백형란 커넥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 콘텐츠의 변화,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자료 만들기, 홍보 영상물 제작하기, 화순 홍보 영상 제작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이날 교육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 편집 기술 등을 배워 크게 호응했다.
군민참여단은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가 무엇인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 과정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민참여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들은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SNS를 통해 여성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화순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홍보할 방법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화순’을 실현하도록 군민참여단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활력.여성]화순군 “혼자가 아닙니다.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로고젝터’ 설치해 안심 귀갓길 조성...여성친화도시 기반 마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로고젝터’를 활용해 여성과 아동, 청소년이 자주 다니는 어두운 골목길 2곳을 안심 귀갓길로 조성했다.
로고젝터는 특정 내용이 담긴 LED 조명을 도로, 골목길 등에 비춰 범죄예방에 활용하는 조명 장치다.
안심 귀갓길에 표시되는 조명 문구는 ▲‘모두가 행복한 화순, 더불어 사는 화순’ ▲‘이곳은 여성친화도시 화순군 안심귀갓길입니다’ ▲‘긴급차량 통행로 함께 쓰는 생명의 도로’ ▲‘혼자가 아닙니다.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이다.
거리에 비추는 안심 문구들이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화순광신프로그레스·대성베르힐아파트 사잇길, 부영2차아파트·광덕지구 광장 사잇길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안전 취약지를 직접 돌아보고 적합한 장소를 조사해 2곳을 선정했다. 앞으로 4곳을 더 지정해 안심 귀갓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취약지역을 발굴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로고젝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화순군, 12일부터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신청
화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화순군은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에서 현장 신청은 19일부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2020년 9월 9일 기준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소득 25% 이상 감소,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2000원)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다른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 급여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도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지원금은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12월에 신청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군은 더 신속하고 원활한 신청을 위해 요일제를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요일은 홀수, 일요일은 짝수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온라인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 도모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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