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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화순군, 1차 긴급생계지원금 2억2천만 원 지급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일 코로나19 1차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2억2000만 원을 지급했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달 6일까지 신청한 370가구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최대 100만 원까지 한시적(1회)으로 지급된다.

군은 소외된 위기가구가 없도록 서류를 간소화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2차 지원 대상 1380건은 이달 18일쯤 지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에 지원금을 신속 집행하고, 제외 가구는 긴급 복지 지원 등 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061-379-3272)에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화순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1명 모집

14일부터 16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생활방역 업무를 담당할 근로자 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시설, 다중시설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1956년생 포함) 화순군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사업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이고 임금은 2021년 최저 시급 8720원이다. 4대 보험료, 휴일수당(일부 사업장) 등이 적용된다.

화순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터미널에서 배치되며 출입자 관리,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061-379-315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