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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세균 전 총리"정권 재창출 밀알 될터" | 29일 화순 백신단지를 방문, 구충곤 군수와 동반 방문 가능 | | | 입력시간 : 2021. 04.29. 00:00 |   |
정세균 전 총리가 대권 도전에 대한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를 방문한 정 전 총리는정권 재창출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MBC 시사본색에 출연해서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쉬운 상대'라고 평가했다.
정세균 전 총리의 참배가 예정된 국립 5.18묘지. 각기 다른 지지모임 회원들이 줄지어 정 전 총리를 맞았다. 5월 영령을 참배하는 길에는 일부 광주 전남 국회의원들이 동행했다.
장관과 총리, 당 대표와 국회의장을 지낸...그래서 대통령 빼고는 다 해봤다는 정 전 총리는향후 자신의 역할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새롭게 출발하고 재출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권 재창출에 대해서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것이야말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개혁을 완결하는 일이라며 자신도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말 훌륭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기필코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습니다."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나자 마자 김해 봉하마을과 부산, 대구를 거쳐 호남을 방문한 정 전 총리의 일정은 사실상의 대권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광주MBC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대권 도전 의지를 밝히면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에는 거품이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민주당이 국민들의 기대에 좀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반사이익이다 이렇게 보죠." 지지율은 결정적인 순간에 높아야 한다며 느긋함을 보이기도 했습. 당내 경쟁자인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는 둘 다 훌륭하다고 전제하면서도 다양한 경험 면에선 자신이 낫다고 넌지시 말했다.
한편 오늘은 화순 백신단지를 방문하면서 구충곤 군수와 동반 방문 할 것 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여기에서 두사람의 스킨쉽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구충곤 군수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이 관측이 적중 한다면, "구충곤 화순군수는 금명간 정세균 캠프로 합류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역 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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