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올 7~8월이면 기존 화순의 신규 아파트에 신청한 실 입주자들의 입주 전쟁이 벌어지면서 기존의 20년 가까운 구형 아파트의 빈집 현상이 많은 공가를 유발 시키면서 아파트 시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불법광고가 누그러진 듯 하더니 최근 또 극성을 부리고 있어 그 현장을 살펴봤다.

우리 사회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하지말라” 고 하면 안하면 될 것을 왜 그들은 사회의 질서와 역행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

보도 블럭 공사 업자 왜 부실 공사를 하는지 시공방법에 의해 공사를 했으면 불량 공사가 없었을 것이며, 불법주차 하지 말라고 하면 불법 주차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고 벌과금인이나 과태료 아낄 것 아닌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다행히 화순은 코로나19에 아직은 청정 지역 이지만 앞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넘어갈 수 있을 것이며, 정식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했으면 과태료 물지않고 좋은 인상을 줄 것인데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면, 소비자도 짜증스럽지 않을까?

제발 사회 질서를 지켜 명랑한 화순을 만들면 누가 뭐라고 할까?

최근 늦둥이로 태어난 A 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위해 화순읍 뿐만 아니라 면단위 까지 난발한 불법 현수막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의 수법은 산속 공무원이 쉬는 공휴일에 더욱 극성을 부린다. 그 이유는 불법을 저지르기 위해서 단속 공무원의 눈을 속이기 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나 불법성 광고의 남발은 결국 수요자의 짜증을 유발 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현재 후발인 A아파트는 행정당국의 승인은 떨어 졌으나 수요자 모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요자 모집을 위해 불법 현수막 설치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듯 하다 고 말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 설치가 수요자 모집에 과연 도움이 될까?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