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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한눈에 본 오늘의 화순군 묶음 소식 | ◆[기획.홍보]자가격리 중 화순 주민 1명 코로나19 확진
◆[재난안전]화순군, 화물·여객 자동차·건설기계 ‘밤샘 주차’ 일제 단속
◆[스포츠산업]화순군,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2차 통과
◆[농업기술]화순군, 청풍·이양면 주요 소득작목 참깨 육성 박차
◆[일자리정책]구충곤 화순군수, 여성 경제인과 간담회...여성 기업 발전 모색 | | | 입력시간 : 2021. 05.26. 08:19 |   |
◆[기획.홍보]자가격리 중 화순 주민 1명 코로나19 확진
전남 1236번 접촉자,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저녁 전남 1236번(화순 66번)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전남 1421번(화순 75번)으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전남 1421번은 전남 1236번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화순군이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인 25일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
전남 1421번의 동거 가족 1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위험 시설의 집단 감염뿐 아니라 가족, 지인 간 일상적인 만남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가족 간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화순군, 화물·여객 자동차·건설기계 ‘밤샘 주차’ 일제 단속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계도기간’...야간 교통사고 발생 예방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사업용 화물·여객 자동차, 건설기계의 밤샘 주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밤샘 주차 일제 단속은 사업용 화물·여객 자동차, 건설기계 대상이다.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하면, 단속 대상이다.
최근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주택가 도로나 주변에 대형 화물차 등이 밤샘 주차하면서 야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공해·소음 등으로 생활 불편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집중 단속에 나섰다.
단속될 경우 ▲화물·여객 자동차는 운행 정지 또는 30만 원 이하의 과징금 ▲건설기계는 최초 1회 과태료 5만 원, 2회 10만 원, 3회부터는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밤샘 주차 단속 요청 민원이 많은 ▲부영 3차~만연초 도로 ▲부영 3차~전대병원 방향 도로 ▲부영 6차~수만리 도로 ▲부영 1차~청전아파트 도로 ▲제일초~일심리 도로 ▲광신아파트~대성아파트 도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천변 도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5일부터 6월 8일(화)까지는 계도기간을 두는 등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등록된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 주차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용 운송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스포츠산업]화순군,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2차 통과
뛰어난 체육 인프라·활발한 체육회 활동·지원 대책 등 인정받아
화순군이 지역 중심 스포츠클럽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전 중인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에 한발 다가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5일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공모사업 2차 발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됐고 화순군은 뛰어난 체육 인프라, 활발한 체육인 활동, 지원 계획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무난히 심사를 통과했다.
화순군은 복합 문화스포츠 시설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이용대 체육관, 하니움 복싱체육관, 공설운동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에서는 배드민턴, 축구, 탁구, 복싱 등 36개 종목 176개 클럽이 있고, 5300여 명 회원이 체육회에 등록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도시다.
심사에서 화순군은 이러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화순군은 매년 2000만 원, 5년간 총 1억 원 매칭사업비 지원은 물론 ‘화순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6월 초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청풍·이양면 주요 소득작목 참깨 육성 박차
지역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1일부터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의 하나로 청풍면과 이양면에 참깨 다수확 품종인 슈퍼안산(백설깨) 우량 모종을 공급했다.
화순군은 농업·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 읍·면 1 틈새 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과 24일 화순군은 ‘유지작물 참깨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대상 지역인 청풍면과 이양면 105개 농가에 슈퍼안산깨 우량모를 공급했다.
해당 농가들은 이주 중 12.5ha 면적에 아주심기를 시작하고 우량 다수확 신품종 참깨 재배단지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슈퍼안산깨는 시듦병과 입고병에 강하고 다분지성으로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다른 품종보다 단백질과 리놀레산 함량이 높아 고품질 참기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육묘 후 정식하기 때문에 꼬투리 달리는 부위가 낮아 수량이 늘어나고 잘 쓰러지지 않는다. 작물 생육이 균일하고 솎음 작업도 생략할 수 있어 병해충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도 높다.
화순군은 참깨 재배의 보편적 방식인 2줄 직파재배 대신 1줄 이식재배 방식을 시범 도입하고 전체 농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이양·청풍농협이 농가가 재배한 참깨 전량을 수매할 예정이므로 농가에서는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우량모 공급과 더불어 참깨 생육단계별 현장 재배기술 지원과 농가 교육을 통해 고품질 참깨 생산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정책]구충곤 화순군수, 여성 경제인과 간담회...여성 기업 발전 모색
구충곤 화순군수가 지역 여성 경제인과 만나 여성 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6일 구 군수는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회장 김영) 임원, 회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여성 기업 활성화, 판로개척, 여성 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성 기업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가량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활동을 펼치며 느낀 애로 사항부터 여성 기업 육성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군수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여성 기업과 우리 군이 잘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쓰자”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여성 기업인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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