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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권리 수호를 위한 동복댐 상생발전 협의회 협상 지속 추진키로 -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6월 29일 (화) 14:00 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복댐 관련 화순군민 권리수호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최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0.10.01 ~ 2021.06.30(9개월)까지 서류 및 현장조사, 참고인, 업무관계인 의견 진술청취 등 특위활동 사항을 보고하고 조사결과 보고서 채택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조사결과 보고서는 특별위원회의 구성에서부터 활동 현황 및 주요 활동 실적 등을 비롯한 동복댐 및 방류피해 현황, 동복댐 상생발전 협의회의 진행상황, 조사결과 및 개선의견 등의 내용으로 조사결과 보고서가 구성 및 작성되었다.

특히 동복댐 특별위원회 구성은 동복댐에 대한 문제점을 공론화 시킨 계기가 되었으며 화순군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가 내실있게 추진되었으며 피해보상 및 동복댐 관리규정 반대 군민 서명운동 전개등으로 화순군민 전체의 이슈로 등장하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나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은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보고서는 7월7일부터 열리는 제247회 임시회에서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동복댐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영민)는 이번 회의에서 동복댐 관련 화순군민 권리수호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상생발전 협의회를 통한 협상, 군민과 함께 동복댐 권리 주장을 위한 각종 정보수집, 면밀한 반박 논리 개발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