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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한눈에 본 화순군 묶음 소식 | ◆[기획.홍보]화순군, 65세 이상 접종자에 ‘예방접종 안심 배지’ 배부
◆[농업기술]화순군, 대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사고 예방 ‘총력’ | | | 입력시간 : 2021. 07.13. 14:07 |   |
◆[기획.홍보]화순군, 65세 이상 접종자에 ‘예방접종 안심 배지’ 배부
구충곤 군수, 배지 달아주며 ‘접종 독려’...“백신 접종 속도에 총력”
구충곤 화순군수가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백신접종 안심 배지’를 달아 줬다.
구 군수는 배지를 달아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잘 극복하고 계신 군민의 자긍심, 예우의 마음을 담아 배지를 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12일부터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배지를 배부하고 있다.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받을 수 있다.
군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접종을 망설이는 군민에게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배지를 배부하고 있다. 공식적인 증빙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는 ‘간접 증명’의 표식으로 타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염두에 뒀다.
군은 배지 2만여 개를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접종 추진 상황과 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어 달라고 주문했다.
구 군수는 “연일 1000명을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졌다”며 “하루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군민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2차까지 접종을 마쳤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타지역 방문은 삼가고,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군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접종을 마친 군민은 누구나 스마트폰 앱, 접종기관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인증 증명서, 스티커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지 배부, 증명서 발급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대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사고 예방 ‘총력’
농업용 스키드로더·지게차 운전 등 2개 과정 운영...20명 참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스키드로더와 지게차 안전 운전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농 규모 확대와 농업 기계화로 대형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 마련한 과정이다.
농업용 스키드로더와 지게차 운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와 교육생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평소 스키드로더나 지게차 같은 대형 농기계를 운전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받고 직접 작동도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다”며 “농작업 위험 요소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지만 안전사고가 나기 쉬운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3t 미만 굴삭기, 지게차의 자격취득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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