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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관광진흥과는 능주면 일원에 추억의 능주면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의 대략적 개요를 살펴보면, 능주면 5,500제곱미터에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문화예술공원 및 정율성의 소공원의 생태길에 자전거 도로 조성과 함께 벽화마을 및 쉼터 등을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순군의 사업비 투자계획은 군비 25억 국비 25억이 등 총 50억이 투입된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문화예술공원에 야간조명시설과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을 구성하고, 메타세콰이어 생태길, 쉼터를 3개 조성하며, 일명 영백정 선비문화길(지석강과 연주산 일대에 둘레길)을 명명(命名)하여 조성하여, 옛 쓰레기 매립장에는 자동차 극장을 유치하고, 선비 문화길은 주민 및 관광객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뿐만 아니라 능주역 주변을 정비하여, 정률성 소 공원을 조성하여 여기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다.

이번 계획에서 영덕정 선비문화길의 조성 사업과 자동차 극장 유치 사업은 현재 50억 사업에는 누락되어 있어서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화순군은 21년 5월부터 8월까지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10월~12월까지 행정적인 인,허가 사업을 추진하며, 22년 1월 관광자원화 사업을 착공하고 23년 12월에 이 사업을 준공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공하게 되면 능주의 목사골 주변과 조광조 유배지와 조광조가 사약을 받는 역사적 공원이 조성하게 되며, 조선시대 능주 태생인 인헌황후의 역사적 발자취도 탐색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서 주자묘를 비롯해 조광조의 역사적인 현장 일원이 관광벨트가 구성됨으로서 학생들의 수학여행지 등 버스투어의 초석을 잡게 된다.

이 역사적 둘레길이 조성되면, 능주를 벗어나 화순적벽을 비롯해 김삿갓과 관련한 물염정, 종명지 등 역사적인 현장이 하나의 관광벨트를 이루게 됨으로서 명실공히 관광화순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역사공원을 탄생 시키는 것이다.

한편 현재 조성중인 인근 내수면 수산단지에서 육지에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즐길 거리도 함께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