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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한눈에 본 화순군 묶음 소식 | ◆[기획.홍보]화순 주민 2명,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기획.정책]화순군, 미래 신성장 동력·신규 사업 발굴...군정 현안 점검
◆[일자리정책]화순군,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 추진
◆[농업기술]화순군 ‘농업기계 면허취득 교육’ 수료생, 면허 취득
◆[가정활력]“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 | | | 입력시간 : 2021. 08.18. 14:57 |   |
◆[기획.홍보]화순 주민 2명,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가족 접촉으로 감염...“타지역 거주 가족·친인척 만남 자제” 당부
18일 오전 8시 기준 화순군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최근 만난 타지역 거주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자가격리 중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전남 2374번(화순 101번), 전남 2389번(화순 102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2374번(화순 101번) 확진자는 화순을 방문한 서울 거주 가족 2명(전남 2292~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전남 2292~3번은 13일과 14일 확진됐다.
전남 2389번(화순 102번) 확진자는 최근 가족(광주 3643번)과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364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전북 무주에서 부천 3944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전남 2374번, 전남 2389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화순 동선은 없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타지역 거주 가족의 방문,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가 많다”며 “타지역 거주 가족, 친인척의 고향 방문을 자제시키고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정책]화순군, 미래 신성장 동력·신규 사업 발굴...군정 현안 점검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현안·공약·국비 사업 등 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주요 업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사업과 신규 사업 발굴 상황 등을 점검했다.
17일까지 이틀간 김종갑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현안 사업 점검, 2022년 국비 확보 상황, 신규 사업 발굴, 공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은 ▲농·수산업 분야의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운영,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 단지 조성, 화순 농특산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 ▲사회·경제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화순사랑상품권 카드형 이용 확대 방안 등이다.
청년정책 분야 ▲화순군 청년센터 운영 방안 ▲청년카페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확대 방안, 화순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관련 사업 발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방안, 화순 적벽의 상시개방에 대비한 시설 조성과 운영 방안, 연둔리 숲정이 관광지 조성 공사, 세량지 힐링 쉼터 조성, 주자묘 정비 사업, 예술인촌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밀착형 SOC 구축을 위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지역 균형 발전과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 총 98개의 현안 사업과 주요 업무를 살폈다.
화순군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점검한 현안 사업, 공약 사업, 신규 시책 발굴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앙부처, 정부의 정책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우리 군에 적용 가능한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화순군,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 추진
23일까지 참여자 235명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31개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국비 7억9300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8억81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생활 방역 등 사업 참여자 23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화순 주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 화순군청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061-379-3153)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농업기계 면허취득 교육’ 수료생, 면허 취득
수료생 34명 모두 3t 미만 굴삭기·지게차 면허 취득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한 ‘소형 건설기계 전문 면허취득반 교육’ 수료생 34명이 모두 3t 미만 굴삭기·지게차 면허를 취득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문 교육기관에서 소형 굴삭기, 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도 지게차, 굴삭기 등 소형 건설기계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 위험성도 많아져 면허취득반을 운영했다. 전문 기술 습득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론, 실습 교육을 했다.
군은 농업 전문가 양성과 농업기계 안전 교육 사업의 하나로 면허취득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농민들이 면허를 취득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어 호응도가 높다.
군은 앞으로도 소형 건설기계 전문 면허취득반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하면서 전문 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면허취득반 운영으로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형 건설기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조작 미숙, 안전 수칙 위반 등으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활력]“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
화순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체험 영상자료 배부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100명에게 15일부터 2일간 ‘조선왕실등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배부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선왕실등 만들기는 비대면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궁궐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화순군청 유튜브에 게시, 공유했다.
이아무개 학생은 “유튜브를 보고 조선왕실등 만들기 체험을 해보니 효명세자는 연회(잔치)와 정제(콘서트나 뮤지컬)를 즐겼던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인물이었던 것 같다”며 “백성들과 기쁨을 나누며 사회를 화합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의 격려도 있었다. 김아무개 학생의 부모는 “유튜브를 시청하고 만들어보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로 인해 재미없는 여름 방학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였다”고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참여마당에 소감을 남겼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에게 활력을 주고 학습 결손 해소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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