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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해사 순항훈련 대장정 | 115일간 9개국 12개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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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61기 생도를 비롯한 장병 650명이 2개 군함에 나눠 타고 30일 오전 진해항을 출항, 9개국 12개 항을 방문하고 오는 12월 22일 귀국하는 순항훈련 대장정에 오른다.
손정목 사령관이 이끄는 이번 해군 순항훈련 함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일본·미국·캐나다·멕시코·뉴질랜드·호주·솔로몬 등 9개국 12개 항을 방문한다.
순항거리는 4만1470㎞. 국산기술로 건조된 구축함 대조영함(4500톤)이 순항훈련에 처음 참가하며 군수지원함 대청함(9000톤)도 뒤를 따랐다.순항훈련은 4학년 생도들이 장차 장교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순방국과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군사훈련이다.
여생도 16명을 포함한 생도 170여 명이 참가했다.훈련함대는 12개 기항지에서 사물놀이, 군악연주, 태권도·의장대 시범행사 등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한편 본지 김가영 기자가 이번 순항훈련 취재차 함대에 동승, 러시아와 일본 현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 등을 생생히 전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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