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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의공 최 경회선생 호국정신 선 양회 제5대 회장으로 장길수씨 추대 | 정체되었던 선양회! 지역사회 공익단체로서 거듭나길 기대
| | | 입력시간 : 2021. 09.28. 00:00 |   |
「충의공 최경회선생 호국정신 선양회(이하 선양회)가 2011년 9월 창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이 되었다. 선생은 임진왜란시 의병을 창의 한 의병장으로서 많은 전투에서 왜적을 섬멸하고 진주성 2차 전투 에서 끝까지 싸우다 순절한 진주성 촉석루 삼장사 한 분이다.」
훗날 조선조정(영조)은 선생의 호국정신이 후세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사당을 짓고 임금이 사액(임금이 직접 이름을 지어 내리는 편액)을 내렸으니 장차 후손 자손만대가 선생의 전적과 임란의병들의 고혼을 추모하며 세세연연 그 정신을 이어가야할 모습을 기대해 본다!」
2020년 들어 세기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사회 대다수단체가 그러하듯 선양회 또한 주관했던 행사취소 및 회모임 중단속에 제4대 선양회장과 집행부 또한 전원 중도사퇴 함으로서 10여 년 동안 유지되었던 선양회가 한순간 실무가 중단된 실정이었다.
한편, 선양회 관계자와 해주최씨 종회임원들은 선양회를 재건하기 위해 지난 7월 말경 회동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지난 5년 선양회 2대~3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장길수씨를 오랜 섭외 끝에 제5대 회장으로 추대 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선양회는 창립 이래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계속해 왔고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참배객들이 충의사를 찾아주었다. 또한 매년 충의공 최경회선생 순절 향사를 봉행하고 군민백일장을 개최 선열을 배향하는 전통제례문화를 창출해 내는데 큰 족적을 남겨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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