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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2]"주민과 대화없는 공사" 주민 뿔 났다. | 공사 현장인근 주민 "주택에 균열이 심해 붕괴의 위험을 느껴 불안하다”
주민과 대화장소에 조합장 불 출석 “교리주민들 더 뿔났다”
화순읍 상업 지구에 25층 높이 아파트 ....주민 “사생활 침해 충분” 주장
| | | 입력시간 : 2021. 10.01. 11:42 |   |
 | 지난 8월 교리주민과 공사측 공청회 |
| 지난 9월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6시에 아파트 신축 공사 관계자측과 교리 주민들간의 대화가 예정 되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산된 이유는 신축 주택조합장이 늦게 참석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마을 개발 위원장 역시 참석은 했으나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아 교리 주민 뿐 아니라 교리 청년회 측에서는 공분을 사고 있다.
화순읍 중심지 화순군청 앞 상업지역에 H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공사 소음에 먼지까지 환경 공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불평과 불만을 주장하고 있다.<@2왼쪽>
심지어 화순읍 교리 이장은 본 파인뉴스 대표와 인터뷰에서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벽면에 균열이 가기 시작해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택이 붕괴 될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불안하다” 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화순군이 아파트 공사 허가를 해 준 가운데 주민들은 "공사업체가, 이 지역 인근의 주민들과 전혀 공청회 등 주민과 대화를 하지 않았으며 대화의 끈을 끊고 있다"고 주장 하고 있다
화순읍 교리 1리 이장과 청년 회장은 “화순군의 승인이 떨어졌지만 전혀 인근의 교리 주민들과 협의나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교리 주민 측과 신축 아파트 측 관계자들이 지난 9월 마지막 날 만남을 갖기로 하고 대화를 나누기로 약속 했으나 주관 주택조합장이 늦게 참석해 아무 발언도 하지 않고 퇴장하면서 사실상 대화는 이루어 지지 않고 무산됐다고 알려 왔다.
 | H 아델리움 조감도 |
| 한편 화순읍 교리 청년회장과 이장에 따르면, 얼마 전 공사업체 관계자와 대화를 하면서 공사 현장소장, 조합장 등과 교리 주민 3명과 대면 대화에서 교리주민 대표들은 “공사현장의 소음 문제와 흙먼지 문제를 거론 했으며, 주민 대화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고 항의를 했으나 별다른 해답은 얻지를 못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이 승인한 아파트의 건축 허가 사항은 다음과 같다.
공사명 : H 아델리움센트럴 신축공사/주소 : 화순군 화순읍 교리 98번지 일원
공사기간 : 21.6.21~24.5.31(36개월)년/연면적: 대지46,566,8330제곱미터
건폐율 79.88% 용적율 670.94%/공동주택 3개동 및 부대시설
주택 규모 38평형~41평형/세대수 파트 302세대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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