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여자친구 살해 시도..10대 3명 영장 | ◆"여자친구 살해 시도"..10대 3명 영장
◆광주 학동 붕괴사고 재개발 비위 수사 | | | 입력시간 : 2021. 10.12. 08:08 |   |
◆"여자친구 살해 시도"..10대 3명 영장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10대와 공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9일 밤 11시쯤 화순군 북면 한 야산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신체 일부를 압박해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19살 A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보험설계사인 A씨와 고교 동창생 2명은 5억 원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펜션으로 유인해 살해하려 했지만 여자친구가 도주해 미수에 그쳤다.
여자 친구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학동 붕괴사고 재개발 비위 수사
광주 학동 붕괴 사고 관련해 관련자들의 사법처리를 일단락한 경찰이 조합과 시공사 등 비리의 몸통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내일(12일) 구속된 브로커 4명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고, 조합과 시공사간 철거업체 선정과 계약 과정에서 금품 로비가 있었는지와 기타 불법 행위를 본격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붕괴사고 책임자 5명을 구속하는 등 9명을 송치했고, 재개발 비위와 관련해 브로커 3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