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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군수 출마 예정자 강순팔군의원,출판기념회 취소” | | | 입력시간 : 2022. 02.17. 15:19 |   |
강순팔 화순 군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취소해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화순 군수 출마를 선언한 강순팔 의원은 변이종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17일 현재 화순군 오미크론 확진자가 마침내 100명을 돌파 우려했던 세자릿 수 감염자가 나오기 시작했다.더구나 2월 누적 확진자 마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할 수 밖에 없는 행사를 속행한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화순,건강한 군민’ 실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강 의원은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군수후보로서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모두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원이 출판하려 했던 책 제목은 ‘그리움은 늘 아름답다’로 오랜 동안 준비해왔었고 최근탈고까지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이 책에서 ‘지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야심 차게 기획했던 것’이라며 ‘출판 기념회를 포기한 대신 책 내용은 SNS등으로 공유하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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