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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3.04 한눈에 본 화순군 소식 | ◆[기획.홍보]구충곤 화순군수 사전투표...“투표에 참여해주세요”
◆[상하수도]화순군, 동복호 유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
◆[농업기술]화순군, 꽃내음 가득한 길거리 만들기 준비 한창 등 2편 | | | 입력시간 : 2022. 03.04. 11:44 |   |
◆[기획.홍보]구충곤 화순군수 사전투표...“투표에 참여해주세요”
4일 오후 5시 현재 화순군 투표율 25.8%...확진·격리자 5일 사전투표 가능
구충곤 화순군수가 4일 화순읍 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구 군수는 이날 사전투표소 현장을 찾아 사전투표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한 후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구 군수는 “모든 군민이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대통령 선거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게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13개 읍·면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 동복면과 동면은 각각 면 노인회관과 주민건강센터, 나머지 10개 면은 복지회관에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5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화순군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투표 시간 등 사전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확진·격리 유권자에게도 한시적 외출 허용 시간, 투표 방법 등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후 5시 현재 화순군의 투표율은 25.8%를 기록했다. 화순군 대선 선거인수 5만5101명 중 1만4203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수도]화순군, 동복호 유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
2024년까지 총 사업비 84억 투입..이서·백아면 12개 마을 정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서면과 백아면 12개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적정 처리를 위해 ‘동복호 유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화순군은 사업비 84억(국비 24억, 군비 60억) 원을 투입해 이서면 4개 마을(창랑·신기·야사3리·보월2리), 백아면 8개 마을(옥2리·용곡1리·용곡2리·임곡·다곡1리·송단2리·이천1리·노치)의 노후 마을하수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한 정비 사업은 2024년까지 대상 마을의 노후 하수처리 시설 12곳(개량 11곳, 신설 1곳)과 하수관로 2.889㎞, 12개 가구의 배수설비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복천의 수질개선, 동복호 유역 주민의 보건 위생,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화순군, 꽃내음 가득한 길거리 만들기 준비 한창
3월 중순부터 읍·면, 주요관광지에 봄꽃 거리 조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새봄을 맞아 꽃내음 가득한 길거리 준비에 한창이다.
화순군은 봄을 맞은 군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끼도록 3월 중순부터 화순읍 시가지를 시작으로 색색의 다채로운 봄꽃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겨우내 키워 낸 팬지, 비올라,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8종이 3월의 화순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5월부터는 메리골드, 임파첸스, 일일초 등 여름꽃 7종 8만 주를, 가을에는 국화향연 행사장, 시가지 조성용 국화 40만 주를 식재해 화순 거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3회에 걸쳐 16종의 초화류 54만 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화순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 꽃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화순군, 알맞은 비료 사용 토양검정부터 시작하세요
토양 관리 맞춤 정보 제공..과학 영농 실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경작지 토양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토양검정을 시행한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으로 농가·작물별 시비 처방서를 발급해 과학 영농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산도(pH),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규산, 석회소요량 등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검정을 통한 정확한 양의 비료 사용으로 작물의 균형 있는 생육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토양검정 의뢰는 화순 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작물 재배 전 검정을 원하는 논·밭의 흙(이하 시료 토양)을 채취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료 토양을 채취할 때는 토양 표면에 있는 이물질을 걷어내고 작토층(15cm) 깊이까지 골고루 채취해야 한다. 필지별로 5~10곳 정도 채취지점을 선정해 균일하게 채취하고, 채취한 시료 토양을 혼합해 500g 정도 시료 봉투에 담아 검정을 의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 영농으로 정확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효율적 토양 관리로 농작물의 균형 있는 생육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팀(061-379-5416)에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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