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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4. 01 한눈에 본 화순군 각 부서별 소식 | ◆[농업정책]화순군, ‘친환경 과수농가 해충 박멸’ 해충방제기 지원 등 2편
◆[사회복지]화순군, ‘희망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4월 6일부터
◆[보건소]화순고려병원, 4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운영
◆[기획감사]화순군, 공약·공공건축물·이월사업 ‘현안 점검’ | | | 입력시간 : 2022. 04.01. 10:01 |   |
◆[농업정책]화순군, ‘친환경 과수농가 해충 박멸’ 해충방제기 지원
4월 22일까지 신청·접수...친환경 과수 안정적 생산 기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친환경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에게 해충방제기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해충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친환경 과일 생산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친환경 과수농가 해충방제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충방제기는 해충의 본능적인 생리생태를 이용한 파장과 광을 활용해 해충을 기피시키거나 유인해 포획하는 기계다.
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해충방제기 51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과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법인이다. 지원 사업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하면 된다.
사업비 단가 기준은 ▲광방충기 2000㎡당 220만 원 ▲해충포획기 1000㎡당 400만 원으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친환경과수 인증면적 확대,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정책]화순군,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2013년 이전 생산된 면세유 시스템 등록 트랙터‧콤바인 대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미세먼지 줄이기 실현을 위해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되고 농협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 작동을 하는 경유 트랙터‧콤바인(이하 농기계)이다.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한 소유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소유 농기계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4월 1일부터 사업비 7600만 원을 모두 집행할 때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농기계의 생산연도와 규격별로 최소 100만 원부터 트랙터는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13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농기계 생산연도, 규격, 모델명, 제조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신분증 ▲보조금 지급통장 등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조기 폐차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농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가동 확인, 폐차 입고, 폐차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이 지급되면, 면세유 공급이 보류(말소) 처리되며 농업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한 경우 가입 해지 신청도 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1-379-367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화순군, ‘희망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4월 6일부터
일하는 저소득층 3년 만기 시, 목돈 마련 기회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모집 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 19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격을 벗어난 경우에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에는 최소 1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되는 통장이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 후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교육·사례관리 이수와 지원금 사용 용도 증빙 시에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연 8차례 모집하고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7월·10월에 연 3차례 모집한다. 대상 가구는 모집 시기에 따라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 7월부터 추진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는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였던 지원 대상이 100% 이하까지 확대된다.
자세한 일정과 지원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화순고려병원, 4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운영
응급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 반납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으로 역할을 하던 화순고려병원이 4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운영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화순고려병원이 지난달 25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 승인을 자진 반납하자 화순군은 3월 31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했다.
화순고려병원은 응급의료 인력 부족, 경영 어려움 등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고려병원은 1997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5년 동안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서비스를 맡아왔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반납한 화순고려병원은 군민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시설로 변경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나 지자체가 지정하는 응급의료 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국가나 지자체 신고 절차를 통해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일반 응급실)이 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운영 요건 등에 차이가 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학과전문의 2명·간호사 5명(2명 근무) 등 인력을 갖춰야 하고, 응급의료시설은 의사 1명·간호사 1명의 인력을 갖추면 된다.
화순군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3개소, 요양병원 13개소, 의원 29개소, 치과 17개소, 한의원 12개소로 전남 군 단위 지역 중 유일하게 2017년 의료취약 제외지역으로 의료 서비스 체계가 잘 갖춰진 곳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화순은 광주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과 15~20분 거리를 두고 있어 의료 인프라가 잘 이루어진 지역으로, 군민의 응급의료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감사]화순군, 공약·공공건축물·이월사업 ‘현안 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달 31일 민선 7기 공약, 명시·사고이월 사업, 공공건축물 공사 진행 상황 등 부서별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민선 7기의 내실 있는 마무리와 민선 8기를 대비하기 위해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민선 7기 공약, 명시·사고이월 사업, 군이 현재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명시 이월사업 166건, 공공건축물 공사 20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약 등 현안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부서별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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