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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삼천리 주민 初,中敎 맞교환 서명운동 | 화순 삼천리, 대리 주민들 초등학교 유치 & 맞교환 추진위원회
기초의원 후보 류종옥 선거 공약으로 약속 | | | 입력시간 : 2022. 05.11. 13:40 |   |
류종옥(39·민) 화순군의원 후보가 화순읍 초·중학교 맞교환을 통한 교육문제의 통학여건개선 공약을 내 놓았다.
이렇게 공약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대리 주민들은 초교와 중학교를 맞교환하자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어서 해당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서명 운동의 취지는 화순읍 특정지역에 쏠린 초·중학교를 분산 배치해 학교 지역불균형을 해소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서명운동이다.
화순읍에는 화순초, 제일초, 만연초, 오성초 등 4개 초등학교와 화순중, 제일중 등 2개 중학교가 있는데 이중 제일초와 만연초는 아파트가 밀집된 광덕리에, 화순중과 제일중학교는 광덕리 반대편 대리에 2개교가 밀집되어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대리 주변 초등학생들은 광덕리로, 광덕리 주변 중학생들은 대리로 등하교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출근시간과 맞물리면서 이로 인한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화순중과 제일중에서는 시간차를 두고 등교시간을 조정하기도 한다.
화순중과 제일중 주변은 대광아파트 한양, 산이고운, 힐스데이트, 등 아파트 등 전체 4,600세대가 몰려 있는데 중학교만 2개가 있고 초등학교는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대리에 있는 중학교와 삼천리의 초등학교를 1학교 씩 맞 바꾸던지 대리지역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서명 운동이다.
한편 류종옥 기초의원 후보는 파인뉴스 기고문을 통해 “화순읍에 대규모 중학교 2개가 100m 정도 사이를 두고 위치 하면서 통학시간과 통학로 확보 등 학생들의 등하교에 어려움이 많다”며 “초·중학교 맞교환을 통해 기필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종옥 후보는 6.1지방선거에서 화순군의원-가 선거구(화순읍)에 '1-가'번 기호를 달고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되면서 12일 화순 선관위에 등록하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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