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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 9개 안건 처리,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담긴 332억원 규모 추경안 확정
| | | 입력시간 : 2022. 08.01. 14:27 |   |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화순군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 및 일반안 8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7,290억보다 332억이 증가한 7,622억원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 9억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하였다.
또한 △화순군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코로나19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일반안 1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하성동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2년도 제2회 추경안 등 안건 심의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정 업무 보고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여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재홍 의원은 “청년의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인 청년에 필요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화순군의 실정과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전담팀의 신설을 촉구했다.
그리고 김지숙 의원은 민선 8기 제2회 추경안과 관련하여 “문화관광 사업의 속도감으로 인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소홀할까 우려된다.”며 “군민들이 역점사업의 편중된 예산과 속도감을 어떻게 느끼실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민원실 운영 관련 직원들의 명찰 패용이 “작지만 현실적으로 민원응대에 매우 보탬이 되는 일”이지만 팀장들의 민원 창구 전면 배치에 대해서는 방향성이 흐려질 우려가 있다며 “군민을 섬기고자하는 목적에 부합되도록 내실을 다지는 행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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