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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키즈라라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에 문팔갑 화순군 전 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대표이사로 선임된 문대표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것으로 대신 한 것으로 알려져 실익을 추구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신임 문팔갑 대표이사의 임기는 지난달 26일 부터 3년간이다. 능주 출신인 문 대표는 조대부중‧부고, 광주대학교를 거쳐 호남탄좌 능성탄광 소장, 제2~4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제4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평통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장,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본부장, 박주선 국회 부의장실 수석 비서관, 20대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 대표는 “어린이 테마파크인 키즈라라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주선 현정부의 실세를 통한 지원을 많이 받아내야 할 책무가 있다.

한편 도곡 온천관광지에 본사를 둥 키즈라라는 연면적 8천128㎡(2천459평) 규모에 소방관, 경찰관, 연구원, 승무원, TV앵커, 기자, 의사 등 30여개의 직업체험공간으로 꾸려져 있으며, 오는 10월 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문 대표는 여당 정치권과 관계가 깊어 키즈라라의 활성화는 문론 화순군과 (주)키즈라라에 대한 많은 예산 지원 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서 문대표는 오는 10월 개장되는 키즈라라는 어린이 테마파크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광주, 전남지역에 많은 홍보를 해야 할것이다. 현재 키즈라라는 대외적인 홍보가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화순 지역에만 홍보하지 말고 어린이 인구가 많은 광주에 중점적인 홍보가 필요 할 것이다.

정부 여권에 협력을 구해 홍보비의 지원을 부탁해야 할 것이다.

키즈라라가 성장해야 어린이 테마파크가 있는 도곡의 주위 상권이 향상되며, 그로 인해 화순의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