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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대형 옥외광고물 철거 등 2편

29번 국도 능주에서 광주 방면...20~21일 오전 7시 30부터 도로 부분 통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일부터 화순읍 내평리 347번지 29번 국도(능주에서 광주 방향)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용 지주형 옥외광고물을 철거한다.

옥외광고물 철거 작업에 따라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347번지 29번 국도 연양리 출구 부근(능주에서 광주 방향) 약 500m 거리 일부 도로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군은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하게 배치하고 철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사 중 안전을 위해 도로 부분 통제를 실시하는 것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화순군, ‘화순으로 오시랑게요’ 동네작가 사업 성공적인 마무리

2022년 화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 완료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화순군민이 동네작가로 활동하면서 귀농·귀촌 희망자의 관심사인 지역을 마음껏 홍보할 기회를 만들었다.

동네작가는 원고료를 지원받아 활동하며 직접 발로 뛰어 지역 정보를 밀착 취재하고 예비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귀농·귀촌 성공사례 ▲마을 소개 ▲전통시장 ▲지역문화와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화순군은 7명의 동네작가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 200개의 게시물을 올려 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그 결과 2만 317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네작가로 활동한 김아무개 씨는 “우리 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문화유산 유적지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홍보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화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동네작가 운영을 무사히 마치며 앞으로 예비 도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눈높이 맞춤형 홍보와 더불어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활력]화순군자원봉사센터,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 펼쳐

어두운 골목길 환하게 밝혀...안전사고 예방

화순군(군수 구복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6일부터 3개 마을에 시범적으로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어두운 골목길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효율성을 위해 3개 마을(화순읍 교리, 동복면 신율리·가수리)의 어두운 골목길에 70개를 설치했다.

한 참가자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서 어두운 골목을 밝힘으로써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화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