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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 이주민협회, 화순적벽 축제 | "적벽 개발행위 주민들애게도 이익 돌아갈 수 있도록!" | | | 입력시간 : 2022. 11.13. 00:00 |   |
 | 구복규 군수의 축사 |
| 광주시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동복댐을 건설하기 위한 지난 1985년 5월 8일 동복 댐 공사로 동복 수몰지역 이주민들이 이주를 하기도 전에 물이 채워친 비극이 있었다.
이러한 애환이 서려있는 실향민들을 달래기 위한 축제가 화순적벽 망향동산에서 지난 12일 적벽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동복댐 실향민들은 이런 슬픔과 한을 달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장두석 이주민협회장과 이민기 협회 고문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실시해 16억 6천 여 만원을 모금하여 화순적벽에 망향동산을 건립한 바 있다.
이날에는 단출한 기념식과 축제로 많은 실향민들은 달래야 했다.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구복규 군수와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을 비롯해 조재윤 전 나주부시장, 허선심 이서면장, 박용희 문화예술과장 등 화순군 관계 인사 및 많은 실향민이 참석 해 기쁨과 애환을 함께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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