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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2. 06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 ◆[기획.홍보]“의회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화순 만들겠다”
◆[농업정책]화순군,「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지원
◆[농업기술]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 계획 확정…심의회 개최 등 2편
◆[재무과]화순군, ‘마을세무사’ 2명으로 확대 운영
◆[사회복지]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 확대 | | | 입력시간 : 2023. 02.06. 10:59 |   |
◆[기획.홍보]“의회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화순 만들겠다”
-구복규 군수, 제25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 연설-
구복규 화순군수가 6일 개회한 제25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의장 하성동)에서 “군의회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화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계묘년 새해 처음 열린 임시회를 맞아“지난 한 해 군민과 의원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화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민선 8기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다”라는 감사의 말도 전했다.
2023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지난 신년대담에서 밝힌 바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집중 육성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관광객 500만 시대 도약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자농촌 건설 △SOC 대폭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모두가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군민행복 시대 활짝 등 6대 군정목표를 기조로 준비한 시책사업까지 비교적 자세히 설명했다.
‘공직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임을 강조한 구복규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겨나가는 원년의 해”라며, 열심히 준비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농업정책]화순군,「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지원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개물림 사고 및 유실·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실외사육견(마당개)의 의도치 않은 임신과 출산이 반복되지 않도록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며, 지정 동물병원과 수술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한다. 이에 따라 중성화수술비용 암컷 기준 마리당 40만원(보조 100%)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화순군 주소지를 두고 농촌지역에서 등록대상동물(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견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독거노인 등은 우선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실외사육견 견주는 2월 28일까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당개와 떠돌이개 사이의 무분별한 번식방지와 개물림 사고 등 사회적 문제 예방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농업정책]화순군 농업인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 태풍, 자연재난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3억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상이하므로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일정 등을 통해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1-379-3673)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 계획 확정…심의회 개최 등 2편
임대농기계 19종 34대 구입 의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임대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위원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는 농업인 설문조사와 활용률 등을 고려하여 농업기계 구매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임대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의 결과 기존 보유 농업기계의 노후화 정도와 농가 사용 빈도를 고려하여 올해 농기계 구매예산 3억7700만 원으로 콩 정선기, 농업용 굴착기 등 19종 34대의 농업기계를 구매하고, 3톤 미만 지게차, 굴착기 면허취득반 등 농기계별 안전교육도 590명 대상으로 40회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실적은 2022년에 7,463대로 전년 대비 10%, 배송실적은 783회로 전년 대비 27% 증가 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임대료 1억1000만 원을 감면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살균 세륜장 운영, 농번기 연장근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화순군, 마늘‧양파 월동 후 작물 관리 당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은 평균기온으로 농가 관리 필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겨울철을 맞아 양파와 마늘 서릿발 피해 및 세균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월동작물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추위가 동반되어 올해 1월 말까지의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이 0.5℃, -8.6℃로 전년보다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2월 중순까지의 기온 또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날씨가 춥고 재배지 내 배수가 불량하며, 적기보다 늦게 심어서 양파 뿌리 활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양파는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토양 내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 수분이 동결되면 토양이 팽창하는데 이때 양파 뿌리가 솟구쳐 올라와 절단되어 피해를 받게 된다.
또한 마늘의 경우에는 동해 피해를 받으면 잎 마름이 발생해 수량이 감소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식물체가 고사할 수 있다. 이러한 서릿발 피해는 배수구를 정비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흙덮기를 실시하여 뿌리 부분이 땅속에 완전히 묻히도록 해야 하며 가물지 않다면 물을 주지 않는 것도 서릿발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배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랑에 물이 고여 있으면 병원균이 물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니 겨울철 배수 관리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이어지는 생육 재생기에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울 동안 멈추었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게 되므로 지난가을에 나온 잎이 겨울 동안 동해를 받아 잎끝이 일부 고사하였더라도 이 기간에 남아있는 잎을 잘 관리하면 회복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웃거름은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잎 색이 생기를 띠는 2월 하순에 1차, 3월 중순에 2차로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회 차 별로 마늘의 경우 요소 17kg/10a, 황산칼슘 10kg/10a를 시비하고 양파의 경우 요소 17kg/10a, 염화칼슘 5kg/10a를 시비하면 된다.
또한, 생육이 부진할 경우 추가로 잎 표면 살포용 4종 복합비료 0.3% 액을 살포하면 좋다. 그러나 웃거름을 늦게 주거나 너무 많이 줄 경우 마늘의 인편에서 싹이 나와 구가 커지지 않는 벌마늘(2차생장)이 발생하고 저장성이 낮아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철 생육재생기까지 양파, 마늘 동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기상 상황을 계속 관찰하고 보온재 피복, 배수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무과]화순군, ‘마을세무사’ 2명으로 확대 운영
-염낙귀 세무사 추가 위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일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존 김인선 세무사에 이어 염낙귀 세무사를 추가 위촉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원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임명하여 무료상담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날’을 운영하여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편하게 이용하고 도움을 받는 세무상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정서비스 제공 등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재무과(☎061-379-33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 확대
보훈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 등 신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 확대를 위하여 2023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 신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수당 인상은 2023년도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하여 반영하였다.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 수당은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였고,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은 기존 7만 원(월남 참전), 8만 원(6.25 참전)에서 10만 원으로 인상 통일하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참전유공자 유족수당(배우자 한정)과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신설하였다.
참전유공자 유족수당은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한정 수당으로 배우자에게 매달 5만 원을 지급한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2023년에 한해 신청 월에 관계없이 1월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단, 2023년 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및 신규 전입자는 신청월부터 지급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용품 지원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 시 장례용품(친환경 상조 용품 1세트)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및 장례용품 수령은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평일 주간)이나 화순군청 당직실(평일 야간 또는 휴일)에서 하면 된다.
올해로 관내 거주 국가보훈 대상자의 평균연령이 75세를 넘어섬에 따라 군의 이러한 사업 확대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명예 선양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 군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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