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의정활동 이모저모 | ◆7일 "천불천탑사진관이 '운주문화관'으로 개칭!"
◆ 10일 화순군의회 업무보고
◆13일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 | | 입력시간 : 2023. 02.14. 00:00 |   |
◆"천불천탑사진관이 '운주문화관'으로 개칭!"
7일, 화순군의회 조례개정 심의회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재홍)와 총무위원회(위원장 정연지)에서 열렸다.
조례안 심의 결과, 기존 "천불천탑사진관"이 "운주문화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명예관정 규정이 삭제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산후 산후조리 비용은 출산시 100만원 지급하게 되었으며, 신청기간은 2개월 범위내 이다.
초중고 입학지원금이 각 각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아파트 무인택배보관소가 설치되게 될 예정이.
청년들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투명성 제고를 위한, 특별회계처리, 공동주택인 아파트내에 가로등 설치 및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게 되며, 농촌 빈집을 수리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선 입주 조건도 주어지게 된다.
또한, 도곡온천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곡 숙박시설을 화순군에서 매입하여 키즈라라와 연계한 지역특화 숙박시설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조광조유배지 확대개발사업을 위한 부지매입 등, 고인돌 공원 주변 주차장을 마을주차장 성격으로 조성하게 된다.
동면 복암마을 취약 개선을 위한 부지매입 등과 정승골 농촌다움 복원사업 부지 매입등에 대한 조례안 등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강재홍 의원의 택배노동자 지원과 조세현 의원의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등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7건이 모두 원안가결 되었고, 총무위원회 산모 산후조리비용 등 14건의 조례안중 사평리 부지매입만 보류되고 조광조확대개발조성 부지매입등 13건이 원안 가결되어, 7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인 결정을 앞두고 있다.
◆ 10일 화순군의회 업무보고
지난 10일, 화순군의회 기획관리실, 재난안전과, 총무과, 행복민원과 올해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석봉 부의장은, 100원 택시 쿠폰 2매에서 4매로 확대 지급하는 것은 좋은 방안인 반면, 수혜를 받는 어르신들이 2014년12월 12일 첫 시행시 534명에서 현재는 1,227명으로 늘었고, 마을로 따지면 37개마을에서 78개 마을로 늘어나, 1년에 6만장을 발행해야 하는데, 그 비용만 하더라도 만만치 않고, 이장들이 각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나눠 주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78개 마을 각 이장들이 1,227명의 수혜자 아르신들께 월말이면 읍,면 담당공무원에게받아서, 직접 나눠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은, 지난해 전자카드 도입 조례도 제정되었는데, 전자카드를 도입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이나 택시사업자들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절차상 까다로운 점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종옥 의원은, "올해 개최될 고인돌축제에 대하여 축제 전문가들이 조금 부족한 듯 싶다며, T/F팀을 구성하여 성공적인 축제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숙 의원은 "화순읍 순환버스 시범운행이 적십자와 운동장 까지 확대 검토 되는 것 같다"며, "화순읍 초,중학교 편중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과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니 만큼 당초 계획대로 학생들을 위한 편리한 노선으로 시범 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재무과 군정보고 받는 자리에서 본회의장에서 열린 화순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재무과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석봉 부의장이 군의 입장에서 활용도가 낮은 공유 재산을 필요한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매각 추진하도록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현재 화순군이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을 포함해 26,411필지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관리만 하더라도 많은 인력 낭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거기다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군민들이 이 땅을 빌려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임대료(대부료)가 싸다 보니 군민들 사이에 경쟁이 생기면서 불화하게 되고, 이 때문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
때문에 화순군에서 활용 계획이 없다면 필요한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특히, 사업 추진 후 발생한 짜투리 땅의 경우, 군에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토지들은 매각해서 돌려줌으로써 분쟁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무과장은 장기적으로 군에서 필요 없는 재산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매각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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