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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제1회 고인돌 축제는 하늘이 도우다(終). | 구 군수 “가을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飛躍)”
10일간 여정 끝으로 30일 폐막...입장객 331,840명 집계 | | | 입력시간 : 2023. 05.04. 00:00 |   |
 | 선사시대의 생활 모습의 모형 |
| 화순군은 이번 고인돌 축제가 군민들의 성원으로 “2023화순고인돌축제” 입장객 수가 총 331,8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4.21.~ 4.30일 까지 화순고인돌공원(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일대에서 펼쳐진 “2023화순고인돌축제”가 10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30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에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내용과 성과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새로 도입한 탐방열차 탑승객이 총 8,640명(4.29. 기준)명을 기록할 정도로 각광을 받았고, 곳곳에 배치된 청년 푸드트럭, 농특산물판매장, 도곡·춘양판매장터도 호황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그러나 탐방 열차는 춘양면으로 운행하기는 위험이 도사려 전기차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BC 개막 축하쇼와 EDM 페스티벌 등 공연행사는 식전부터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부대행사로 치러진 국제학술대회나 반려동물 펫스티벌, 다육가드닝 대회 그리고 미스터선사인, 고인돌 축조·솟대 감기 체험 등 선사시대 시크릿가든의 멋과 재미를 살린 각각의 전시·체험도 축제의 한편을 훌륭하게 장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을 이룬 데에 대해 군민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는 가을에는 지역 경제를 이끌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짜임새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인돌 관광객의 인파 |
| 이에 축제관계자는 “제1회를 거울삼아 몇 가지는 수정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이번 1회를 기회로 계속된 4계절 축제로 나아갈 것으로 다짐 한 모습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제 1회에서 개편할 사항이 더러 있어 다시 검토 할 생각이다”고 밝히고 있어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한 관광 관람객은 “선사시대의 바위를 끌고 운반하는 재현의 모습은 많은 참고가 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모습을 보였다” 며 “가벼운 모형으로 바위들을 가지고 고인돌을 쌓아 올리는 장면을 재현 하면 더 좋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인사로 구복규 군수는 각 부스마다 찾아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축제장을 순회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구 군수의 이번 축제에대한 열정을 엿 볼수 있었다. [終]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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