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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국내 유일의 1만원 임대 아파트 보도가 나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젊은이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을 화순군에서 시행하게 되면서 화순군 해당부서에는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화순군 젊은 층의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 보니, 이들을 붙잡기 위한 정책을 각 자치단체들 마다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순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월세 1만 원만 내면 6년간 아파트에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내놨다.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해당 아파트는 그 동안 대부분 임대주택으로 사용 중인데, 화순군이 4년간 400호를 계속 하면서 올해 청년과 신혼부부 100가구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임대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른바 1만원 아파트. 입주자가 월세 1만 원과 관리비 정도만 내면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는 제도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제도가 시행 되면서 신청이 쇄도하여 지난 4월24일부터 모집이 시작 하면서 전반기 50호 모집에 5월 10일 현재 506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수 결과 29세 이하가 288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 했으며, 34세 이하는 133명, 39세이하는 42명, 49세 이하는 43명 등 합계506명이 신청해 10:1의 경쟁을 벌이고 있디.

신청 연령층으로 보면 청년층이 486세대로 가장 많고 신혼부부 20세대 이며 특히 화순군민은 210세대가 응모를 했으며, 화순 이외의 광주,전남 신청자는 286세대이지만 강원도 등에서도 10명이 신청 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입주할 임대아파트는 부영아파트 측에서 전면 수리를 해주게 된다.

한편 이번 임대주택에 당첨이 되면 주민등록을 화순으로 옮겨야 한다.

따라서 인구 유입이 필요하면 화순의 주민 보다는 광주,전남 등 타지의 신청자가 급증해야 될것으로 보인다.

구복규 군수의 정책사업 1호는 고인돌 축제가 성공을 하였고 2호인 본 사업이 적중한 가운데 파인뉴스는 구 군수의 정책 사업을 시리즈로 계속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