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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5. 19 한눈에 보는 화순군 부서별 오전 정보 | ◆[기획.정책]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 ‘농촌 체험형 테마공원’ 견학
◆[시설관리]화순군, 전국(장애인)체전 군민 서포터즈 모집
◆[보건소]화순군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활발
◆[건설과]화순군, 현황도로 내 편입토지 한시적 매수
| | | 입력시간 : 2023. 05.19. 11:13 |   |
◆[기획.정책]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 ‘농촌 체험형 테마공원’ 견학
6차 산업 성공 모델 직접 보고·느끼고·체험하며 우수사례 발굴 나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청년 중역회의인 ‘제2기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가 지난 18일 고창 상하농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을 이끌어 갈 주역인 MZ세대의 견문을 넓히고, 다른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선진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하였다.
고창 상하농원은 지역주민,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시킨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고창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견학 일정은 상하농원과 인접해 있는 매일유업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상하농원 6차산업 성공사례를 견학, 동물 먹이주기,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주민,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상생발전 의지가 시너지효과를 내어 상하농원이라는 지역 브랜드이자 명소를 탄생시켰다.”라며, “화순군도 적극 벤치마킹하여 상하농원 같은 지역 브랜드는 물론 민간기업을 많이 유치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기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와 1980년 이후 출생 직원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관리]화순군, 전국(장애인)체전 군민 서포터즈 모집
군민 서포터즈 70명 모집…활동은 10월부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군민 서포터즈 7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군민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는 2개월간 화순군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민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을 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으로 전국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1365자원봉사 포털 가입자에게 봉사활동 실적(1일 최대 4시간)인정 및 홍보기념품 제공 등이 있다.
전국체전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65개 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49개 종목(정식47, 시범2)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정식29, 시범2) 경기가 진행된다.
화순에서는 전국체전 배드민턴 1종목이 사전 경기로 배정되어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예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보건소]화순군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활발
- 건강생활실천율, 걷기실천율 등 개선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위축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만성질환 및 비만의 예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 건강, 영양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안내 책자 제공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론과 실전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노년층, 일반주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로당 꼼지락 꼼지락 관절 돌리고 ▲주민걷기교실 ▲모바일헬스케어 ▲한방으로 비만탈출 ▲기공체조교실 ▲건강1번가 주민체조교실 ▲장애인 체조교실 ▲어린이 건강교실 등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동지도사가 배치된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주민체조교실’ 참여자들과 함께 전라남도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걷기실천율과 건강생활신천율 등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걷기 실천율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43.8%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건강생활실천율은 전년보다 3.1% 증가한 34.3%를 달성하여 전국 중앙값 33.7%를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생활터를 중심으로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생활 속 걷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준히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해온 성과로 예측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와 신체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발굴하여 군민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건설과]화순군, 현황도로 내 편입토지 한시적 매수
- 주민 통행권과 재산권 보장을 통한 새로운 화순 만들기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마을 내 통행권 분쟁 등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을안길 등에 편입된 일부 사유지에 대한 보상을 한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마을안길 등에 있는 현황도로는 과거 일제강점기, 6ㆍ25전쟁, 1970년 새마을사업과 맞물려 지적공부 등을 정리하지 않고 마을에서 주민들 상호 협의로 안길 등을 정비해 오랫동안 자연발생적으로 일반인의 통행에 공용되어왔다.
하지만 토지의 소유권이 경매, 매매, 상속 등에 의해 소유권자 변경으로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주민 통행권 간의 분쟁이 심하여, 기반시설 정비 지연, 안길 폐쇄 등 각종 민원, 주민 간 갈등 및 법적 다툼이 잦은 실정이다.
화순군은 현재까지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주민 통행권 간의 분쟁이 잦은 상황에도, 진입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유지 내 기반시설에 대한 명확한 보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군 주도의 분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도 해소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 예산에 2억 원을 편성하여 마을안길 등의 기초생활 기반 시설 정비 시 초래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일반공중에 제공되는 사유지 일부에 대해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분별한 보상 청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순군 공공시설 편입용지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공공성, 소송,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특히 신규 군 발주 관급공사로 사유지 내 지하매설물 등을 설치한 건과 민사소송으로 확정판결에 의한 건 등을 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공중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유지 보상은 토지소유자가 5월 중 읍ㆍ면사무소에 보상신청서를 접수하면, 군에서 읍ㆍ면과 함께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보상심의, 보상액 산정, 보상협의, 계약체결, 소유권이전등기, 보상금 지급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특히 군은 화순군 공공시설 편입용지 보상심의위원회에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를 위촉하여 구성할 계획이며, 6월에 위원회를 개최하여 7월부터는 토지소유자와 협의 등 보상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한시적으로 마을안길 등에 일부 편입된 사유지 보상이 이루어지면, 현재 당면한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화합 및 재산권 보호에도 상당한 기여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등 2편
만 60세 이상 주민 소득 무관 치매 무료 검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선제적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부터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기억력 등을 알아보는 질문식 검사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며, 치매 위험성이 있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의 진단검사 또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군은 치매 조기검진 이외에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활동 참여가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시기를 늦추고자 시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그간 질환에 대한 두려움 또는 검진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검진을 미뤄왔다면,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찾아 무료 검진을 받아보시라”라며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379-5317) 또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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