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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7. 24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오후 | ◆[농업정책] 김영록 전남지사, 화순지역 복숭아 호우 피해 농가 방문
◆[행복민원] 화순군,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 교체
◆[인구정책]화순군,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 개최
◆[기획감사]화순군, 청렴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청렴 회의” 개최 | | | 입력시간 : 2023. 07.24. 16:46 |   |
◆[농업정책] 김영록 전남지사, 화순지역 복숭아 호우 피해 농가 방문
- 농작물 보상 관련, 정부에 제도 정비 적극 건의 지시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화순읍 화림농원(대표 박장영)에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복숭아 낙과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평균 728mm의 지속적인 강우로 공공시설 143건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138건은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1건인 동복면 동복터널을 안전 점검 중이며, 4건은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화순군 복숭아는 352 농가의 174ha를 경작하고 있으며, 전체 농가에 ▲ 낙과 ▲ 병해충 ▲ 물러짐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농협전남본부 손해보험 총국에서는 화순군 복숭아가 봄철 냉해 피해를 보고, 이번 호우에 의해 20% 이상의 낙과 피해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상저온, 수해, 탄저병까지 겹쳐 예년에 비해 20% 수확량에도 못 미치는 복숭아의 농작물 보상과 관련하여 보험료 인상분 대비 보상금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부에 농작물 재해 보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를 지시했다.
이에 대해 구복규 화순군수는 복숭아 품종이 조생종부터 다양하게 분포하는 만큼 피해조사를 최종 수확 시까지 계속 진행할 것을 건의하는 한편 복숭아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대량 구매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지사의 화순지역 현장 방문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회 의장, 임지락 도의원, 조준성 화순조합장, 안상섭 이양·청풍농협 조합장 등이 나와 농민들과 함께했다.
◆[행복민원] 화순군,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 교체
- 화순군 번호판 제작소, 화순군에서 등록한 차량만 무상 교체 가능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손상된 필름식 자동차 등록 번호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에서 필름 불량으로 인해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손상(벗겨짐, 들뜸, 터◆[보건소]화순군, 장마철 집중 방역소독 실시
취약지역 순회하며 모기 유충·성충 퇴치 및 방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장마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건소 및 읍·면별 방역소독 기동반을 편성하고 ▲하천변 ▲주택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장마가 끝난 이후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취약지를 순회하며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지속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은 폐타이어나 인공 용기, 쓰레기통, 화분 또는 받침, 배관 및 배수구 고인 물이 있는 곳에 알을 낳고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비가 온 뒤에는 집주변 고인 물과 풀·잡초 등을 제거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고 방역 활동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 등 모든 위생 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 물 제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군민을 위한 방역소독기 대여 및 기피제 제공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61-379-5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짐, 오염)된 차량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취급 부주의, 차량 도색 또는 지나친 세차 등으로 인하여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도료(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 교체가 불가하다.
무상 교체를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군청 행복민원과 차량등록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자동차 등록번호 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최초 차량 번호판 수령 제작소에서 교체를 완료한다.
유의 사항으로 화순군 차량등록팀에서 등록한 차량만 화순군 번호판 제작소에서 무상 교체가 가능하고, 다른 지역에서 번호판을 등록한 차량은 등록 지역에서만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필름식 번호판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필름식 번호판이 손상된 채로 차량 운행 시 자동차 관리법에 따른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조기에 교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화순군,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이종섶 시인을 초청하여 ‘노래의 사회학-개인 복지를 넘어 사회 복지로’라는 주제로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개인이 스스로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에는 20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큰 호응 속에서 실시되었다.
이종섶 시인은 가요 시장의 ‘큰손’으로 대두된 60대, 70대 이상 연령대의 팬덤 문화를 언급하며, 초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활력을 되찾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마음 복지를 챙겨야 한다고 했다.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양질의 강의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오한진 의학박사를 초빙하여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팔자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감사]화순군, 청렴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청렴 회의”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청렴한 화순”을 만들기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화순군 청렴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군수가 주재하고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상시 운영하는 것으로, 화순군의 청렴한 군정 운영과 부패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제1차 회의에는 ▲2022년 청렴도 평가 결과분석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의견수렴 ▲2023년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 상황 공유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내부‧외부에서 우리 군에 대한 인식이 모두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해야 한다”라면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우리 기관 내에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화순군은 온·오프라인 직원교육, 직원 청렴 소통방 운영, 사업 현장을 찾아가는 청렴 기동반 등 25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 중이며, 청렴 회의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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