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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案] 종이봉투로 노인 일자리 늘릴 수 있다. | 비닐 장바구니 보다 훨씬 종이 빽이 환경 보호
화순의 일자리 창출...가내 수공업 종이봉투 제작 판매를 | | | 입력시간 : 2023. 07.27. 00:00 |   |
 | 완성된 종이 쇼핑 백 |
| 정부가 환경의 원흉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화순의 각 농협 마트 등이 자발적으로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전남생약조합 등은 종이 봉투에 판매 상품을 넣어 주는 종이 봉를 판매 또는 무료로 공급 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은 실정이다.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뒤로 많은 지자체에서 소규모 마트에 장바구니 수천 개를 배포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어 이른바 '공유 장바구니'제도를 도입 했었다.
그런데 이 제도가 결국 실패했다. 실패한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빈 종이 바구니를 들고 다시 슈퍼에 가지고 가서 환불받는 것이 소비자들은 번거롭고 싫었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 때문에 필요할 때 장바구니를 가져다 쓰고 다시 반납하는 시스템이 광주의 경우는 3개월이 채 안돼 대부분 사라졌다.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화순농협 하나로마트와 전남 생약조합 등 매장 에서는 종이 봉투가 필요한 고객에게 유상으로 종이 봉투를 지급하고, 회수하지 않는다. 결국 종이 봉투는 일반 폐기물과 함께 쓰레기로 처리된다.
종이봉투는 가정에서 쓰레기 봉투로 재활용 하게 되고 종이 쓰레기 또는 폐기물과 함께 버리면 바로 지자체에서 수거하여 재활용되어 환경 오염도 줄이도 정부의 정책에 호응을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따라서 종이 봉투 제작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일정한 공간 또는 노인정, 마을회관 등에 종이봉투 제작을 위한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가 선정되어 종이봉투 재료를 공급받은 노인들이 모여 봉투를 제작하여 1개당 수공료를 지급하여 완성된 종이봉투를 수거하고 이를 다시 수퍼마켙 등에 판매하면, 그 수공료는 노인 일자리 수입이 된다.
일반 소상공인이나 협동조합에서 이를 구체적인 전담업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면 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도입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뜻이 있는 주민은 상담 010-9912-4055로 연락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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