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의회 예결위, 새해 본예산 0.07% 삭감 | 사실상 원안 가결 평가…총무위 4억 5,600여만 원 삭감
| | | | 입력시간 : 2023. 12.07. 14:15 |   |
화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화순군이 요구한 6,639억 7,900여만 원 규모의 새해 본예산 중 4억 5,600여만 원 삭감했다.
예결위는 6일 새해 본예산 종합심사를 열고 화순군이 요구한 본예산 중 0.07% 삭감하고 오는 14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함으로서 사실상 원안 가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상위위별로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원안가결을 ▲총무위원회는 3개부서 7건 4억 5640만 원을 삭감했다. 부서별로는 문화예술과가 3건으로 가장 많고 관광체육실과 가정활력과가 2건씩이다.
주요 삭감내용을 보면 ▲관광체육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물 제작 8,000만 원 중 4,000만 원과 관광지 국고보조사업 공모 용역 5,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각각 부분 삭감했다.
이와 함께 ▲가정활력과 경로당 음식물 처리기 구입비 4,950만원 경로당 건강관리물품 구입 지원비용 1억 690만 원을 전액 삭감 조치했다.
▲문화예술과는 화순명소 상설문화예술 공연 사업 1억 6,000만 원 중 6,000만원과 영상문화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설계비용 4억 4,000만 원 중 1억 4,000만 원을 부분 삭감했다. 적벽삼유록 번역 책자발간 4,000만 원은 전액 삭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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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