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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IC 퇴근길 교통지옥 해소될까 | 윤영민 전 화순군의원, 광주시 “지원IC 개선” 피력
| | | 입력시간 : 2024. 01.05. 17:25 |   |
윤영민 다온연구소장(전 화순군의원)은 광주광역시가 상습 정체를 빚는 지원IC 구간의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그동안 오후 시간 때 상습 정체를 겪는 광주 지원 IC구간 개선을 위해 ‘퇴근길 교통지옥 5분 거리 60분 간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친 바 있다.
윤영민 의원은 4일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실에서 광주시 도로과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지원IC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화순군민 뿐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지원IC 개선은 꼭 필요한 일이니 만큼 진심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며 “방안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대로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화순과 광주의 생활인구가 겹치는 상황에서, 십 수년 째 지속된 지원IC의 교통체증은 두 도시 간의 소통과 일일생활을 가로 막고 있다”며 “조속한 지원IC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영민 전 의원은 “화순과 광주는 지원IC 뿐만 아니라 동복댐 등 앞으로도 많은 부분을 서로 협의해 나가야하는 동반자”라며 “광주시의 방안이 화순군민들의 여망을 잘 담아내 지원IC 개선이 두 도시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을 상징하는 훌륭한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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