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공직선거 후보검증 위 심사 통과 |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가겠다”
| | | 입력시간 : 2024. 01.18. 15:30 |   |
18일(목), 신정훈 국회의원이(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중앙당 공직선거 후보검증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신 의원은 검증과정 기간동안 여러 방법으로 공격을 감수하고,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행동을 낮췄다. 이유는 단 한가지! 공정한 검증을 위해서다. 검증위원회의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믿고 기다린 결과가 오늘 발표된 것이다.
또한, 신 의원은 '과거 경력에 대한 비판과 공격은 십수년간 계속되어 온 일방적인 의견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공천과정과 청와대 공적심사과정에서도 '문제없음'이 여러 차례 확인됐으며 오늘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손금주 예비후보는 본인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총선 경쟁자가 아닌 선배님께 한 말씀드리겠다'라는 글로 '11차 검증결과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중앙당이 검증 결과를 발표를 못한점, 나주화순 현직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등록조차 등록하지 못한점 등으로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마라며, 결단의 시간이 됐다'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강 모특보가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후보 검증신청을 철회했다' 며 '지난번처럼 버티면 될 것이라는 안일한 인식은 이재명대표와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 의원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다' '최근에 검증을 신청했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반박했는데 그 결과가 오늘 신정훈 의원이 민주당 공천과정, 청와대 공적심사과정에 모두 통과되면서 손금주 예비후보 발언은 타 후보이기전 민주당 현역의원의 비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모양새다.
신정훈 의원은 '오늘 발표가 있기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과 우려와 걱정으로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신발끈을 조여매고 주민들 앞에 당당히 서겠다' 며 '이번 22대 총선은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신 의원은 '저는 이재명 당대표를 지키고 전쟁의 정치를 멈추고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 며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늘 민주당 공천 심사통과자는 서울시 3명, 부산시 4명, 대구시 2명, 인천시 1명, 대전시 1명, 경기도 11명, 강원도 2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이 1명으로 총 31명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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